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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박민지 기자입니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어린이날 행사를 다녀왔는데요 그곳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자연사박물관에 대해서가 아닌 어린이날 축제에 대해서 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매표소 옆에서는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누어 주었는데요. 파랑 초록 빨강 분홍 등의 색깔이 있었고, 그곳에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이라고 흰색 글씨가 써 있었습니다.
먼저 1층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꽃,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아이어맨의 얼굴, 그루트, 공룡, 병아리 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루트를 했습니다.
2층에서는 자외선 비즈 팔찌만들기가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예약하기 위해서 그곳에 가니, 스티커를 옷에 붙이라고 하고 예약이 되었습니다. 자외선 비즈 팔찌는 햇빛의 자외선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는 비즈였는데요, 흰색 비즈들의 색이 변하였습니다. 색은 노랑, 하늘, 분홍, 보라 등 생각했던 색깔 분홍 보라보다 더 다양했습니다.
3층에서는 만화경만들기를 했습니다. 역시 예약을 하기 위해 스티커를 받았고 그시간에 시작하였습니다. 만화경은 만가지 모양을 만들수 있는 도구 라는 뜻으로 , 삼각형 관 안에 플라스틱 거울을 붙이고 그 안에 구슬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구멍을 들여다보니 다양한 모양이 나왔습니다.
3층에 나무 테라스에서는 태양 흑점 관측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먼저 특수 선글라스를 쓰고 바로 태양을 바라보았습니다. 눈부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태양을 망원경으로 관측했는데 맨눈으로 보면 눈이 다치기 때문에 망원경에 필름이 씌여 있다고 했습니다. 빨간 필름이 있는 망원경에서 태양은 붉게 보였고, 흰 필름이 씌여 있는 망원경에서의 태양은 흰색이었습니다. 태양의 북동쪽에는 검정색 점으로 흑점이 있었는데, 이 흑점은 실제로 검정색이 아니라 태양의 다른 부분보다 온도가 높은 부분이어서 검정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다음, 마지막으로 팽이를 만들러 야외로 나갔습니다. 나무 팽이에 싸인펜으로 색칠을 하고 스티커를 붙였지요.
시합에서는 안타깝게 2등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 외에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 만약 어린이날 행사가 있다면 여러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시간이었거든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5.07
민지 기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후기 글 잘 봤어요. 정말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네요. 직접 체험한 결과물을 사진을 통해 잘 봤어요. 자외선에 따라 색이 변하는 비즈도 신기해요. ^^ 사진과 글을 적절하게 구성해 체험한 내용을 잘 설명해 주었어요. 기사 잘 봤어요.
[보이는것입니다.] →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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