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019 지구사랑탐사대 발대식에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서두른 덕분에 일찍 이화여대에 도착하여 박물관 관람도 하고 점심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며

여유롭게 발대식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발대식 행사장 입구에는 지구사랑탐사대 SNS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섭섭박사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엄마 인스타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기자단은 맨 앞자리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행사 중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을 따로 소개해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9 지구사랑탐사대 활동 선언으로 7기 탐사대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 지구사랑탐사대 대표 어린이들의 선서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대표 어린이들과 참석한 모든 지구사랑탐사대원들이 선서를 하였습니다.

많은 유명인사가 참석하여 축사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 전 환경부장관이셨던 유영숙님께서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의 직업들이 65% 이상 사라지고 그 자리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직업들이 채우게 될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능력,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또, 대장이신 장이권 교수님께서 발대식 뿐만 아니라 수료식에서도 이렇게 많이 인원들이 와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탐사대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물고기 연구발표로 친숙한 성무성 연구원님 팀의 민물고기 탐사팀을 비롯해 거미, 공생미생물, 이끼도롱뇽, 제비, 특산식물 등의 탐사방법과 연구과정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모두 흥미로웠고 한번씩은 꼭 참가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2019년 새롭게 생긴 탐험대학에 대한 설명, 현장교육일정 안내 등이 있었고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발대식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대식에 다녀와서 현장교육 신청을 하고 소리탐사도구, 거울셀카봉, 헤드랜턴, 가슴장화 등 관련된 장비도 여러 개 마련했는데 모두 참석해서 내년 8기 발대식에는 내가 앞에서 발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