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019년 5월6일 오후3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어린이 과학 뮤지컬<우리동네 도깨비>를 기자단 취재에 선발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우리동네 도깨비>라고 제목을 보았을 때 왜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지 궁금증이 유발되었는데요.

이 뮤지컬에서 도깨비의 의미는 고장난 물건을 뚝딱 뚝딱 잘 고쳐준다고 해서 도깨비라고 하였습니다.

약 70분 동안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조선시대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어린 시절이야기는 조선시대의 신분과 성별을 뛰어넘는 우정, 자신만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무대 위의 거대한 수차 그리고 화포 등 비주얼 만으로도 시선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생동감있는 라이브 연주로 만들어내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생생한 효과음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공연이었습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눈과 귀를 만족시키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뮤지컬 공연이었습니다. 이상 취재 기자 배형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