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올챙이와 개구리 사이
정지용 기자
레벨 3
2019.05.16
안녕하세요. 정지용 기자입니다.
올챙이를 키우다가 사진처럼 어항 벽에 붙은 개구리를 봤어요.
갑자기 궁금합니다. 올챙이는 아가미로 숨 쉬고 개구리는 피부로 숨 쉬는데 언제부터 피부로 숨 쉬기 시작하는지.
뒷다리가 나올 때? 앞다리가 나올 때? 꼬리가 사라졌을 때?
아래 사진처럼 꼬리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도 피부로 숨을 쉴 수 있어요.
저 사진 찍고 나서 물 속에 들어가서도 1~2분 동안 헤엄치다 물 밖에 또 나왔어요.
꼬리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개구리는 아가미로도 숨 쉴 수 있고 피부로도 숨 쉴 수 있는 것 같아요.
올챙이를 키운다면 꼬리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더라도 피부로 숨을 쉴 수 있도록 어항 속에 돌을 놓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5.17
집에서 키운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었네요. 작은 개구리 모습이 신기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직접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담기 보다는 경험에 의한 추측성 내용인데, 글을 쓸 때는 추측하는 내용을 쓰면 안되고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책이나 인터넷 자료 등을 찾아서 개구리에 대해 조사한 후에 글을 보완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나도 올챙이 키우고 싶내요.....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