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테이블 매너와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이유진 기자입니다.
제가 다니는 서울구남초등학교에서는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테이블 매너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엄첨나게나 유명한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수업을 듣는다고 합니다. 공짜로 가기 때문에 다 갈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학년별 10명씩만 뽑아서 가게됩니다. 아쉽게도 저는 못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엄청나게나 큰 행운이 왔습니다. 딱 두 자리가 남아서 저와 제단짝 지예가 가게 되었습니다. 지예도 기대하고 기대하던 그날이 다가왔습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친구들과 저는 버스를 타고 유명한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가자마자 웨이터가 반겨주고 저는 제일 큰방으로 들어가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기만. 이럴수가!! 음식은 한 시간 동안 수업은 듣고 나온답니다. 이것 때문에 모짜렐라 치즈핫도그가 나오는 급식도 굶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테이블매너는 루이 14세이고 귀족들을 괴럽히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또 있습니다. 냅킨 사용 법 : 중요한 냅킨은 펴서 무릎에다가 놓습니다. 목에 두르면 환자나 아기나 노인이라는 뜻입니다. 또 냅킨을 테이블 위에 두면 '다먹었어요'라는 뜻이고 의자 위에 둔 것은 '잠시만 어딜 좀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먹고 있는 중이라는 표시는 당연히 무릎 위에 놓는 것이겠죠?
*포크 사용법:포크는 나이프와 시옷자로 놓는 것은 '먹고있어요'라는 뜻이고 오른쪽 옆으로 두면 '다먹었어요' 라는 뜻입니다. 또 포크에 나이프를 끼우는 것은 '맛없어요'라는 뜻입니다. +표시를 하는 것은 '음식을 기부하겠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포크는 끝에서 부터 쓰고 왼손에 잡습니다.
*나이프 사용방법: 나이프는 포크와 같이 끝에서부터 쓰고 나머지는 포크와 똑같습니다. 드디어 수업이 끝나고 음식을 먹을시간 입니다. 첫 번째 요리는 입가심으로 먹는 신 음식인 에피타이져이고(아래있어요)제가 딱 좋아할 맛입니다.
음식을 먹는 순서는 아래 있고요, 추가로 말씀드릴 것은 1시간 동안 기다린 뒤에 시작한다는 거죠. 약오름이!
음식을 먹는 순서와 나오는 순서: 1. 빵이 나옵니다. 빵은 스프를 먹은 뒤부터 조금씩 먹는 것이고요, 지금은 안 먹습니다. 누가보면" 지금누구 약올리는거야 뭐야?" 라고 말하시겠죠. 2.스프가 나옵니다. 스프는 양송이버섯 스프고요, 안에는 빵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맛있겠죠?
3. 빵을 먹은 뒤에 샐러드가 나옵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는 포크와 나이프를 둘 다 사용해야 합니다. 제가 야채를 너무 좋아해서 야채를 싫어하는 친구 것까지 먹었어요. 4: 또 빵을 먹은뒤에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입니다. 이것이 가장 군침이 돕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참고로 이 요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5. 이제는 빵을 다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빵을 다 치우거든요. 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저트 시간입니다. 디저트는 과일 타르트입니다. 손으로 먹지요. 귤,체리,청포도,파인애플, 쵸코 과자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6. 디저트를 마치고 오렌지 주스와 아이스 핫쵸코가 나옵니다. 오렌지 주스를 와인잔에 따라서 건배! 아이들을 위해 커피 대신 핫쵸코를, 와인 대신 오렌지 주스를 주셨습니다. 제 기사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유진 기자였습니다.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03
유진 기자, 테이블 매너 교육에 참여한 이야기 잘 봤어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식사 예절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특별한 기회를 얻어 참여하게 된 식사 예절 교육 후기 생생하게 잘 봤어요. 몇 가지 이번 글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우선 이번 글에서 글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문법적인 실수가 꽤 많았어요. 띄어쓰기와 맞춤법 실수를 줄여보길 바랄게요.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답니다.
두 번째로는 글의 마지막 부분이 너무 갑작스럽게 마무리 되었어요. 이 글을 통해 알게된 식사 예절에 대한 유진 기자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또 세 번째는 제목인데, <테이블 매너와 스테이크>이라고 정했는데, 테이블 매너라는 외국어 표현 보다는 <식사 예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외국어 표현을 꼭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말 표현으로 쓰는 것이 좋답니다. ^^ 다음 글을 쓸 때는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그래도 우리 동생은 갑니다.] → [하지만 제 동생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한시간] → [한 시간], [놉니다] → [놓습니다.], [의자위에] → [의자 위에], [무릎위에] → [무릎 위에], [수업이끝나고] → [수업이 끝나고], [첫번째] → [첫 번째], [말슴] → [말씀], [먹을때는] → [먹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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