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무료로 요트와 카약을 탔어요

2019.06.18



 





 





 



주말에 아빠, 언니랑 같이 한강에 갔습니다.



엄마가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한 요트와 카약을 타러 갔습니다. 얼마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무료라고 했습니다. 



비싼줄 알았는데 무료라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요트나 카약은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거라서 가슴이 두근두근했습니다. 안전지도 선생님께 안전교육도 받고, 구명조끼 바르게 입는 법도 배웠습니다. 



그런 후에는 카약을 타러 갔습니다. 길다란 노를 오른쪽 왼쪽으로 저으면 카약이 앞으로 나갑니다. 



노가 무거웠지만 조금은 팔이 아플 때도 있었지만 너무 신이 나서 열심히 했습니다. 



물에 빠질까봐 조금은 무서웠는데, 너무 재밌어서 계속 타고 싶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요트를 탔습니다. 



요트는 동력이 없어서 바람을 타고 가는 거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요트에 앉아만 있었는데 



돛을 움직여서 방향도 바꾸고 진짜로 요트가 움직이니까 신기했습니다. 



집에 가서 일기도 썼는데 선생님이 앞에 나와서 발표해보라고 해서 부끄러웠습니다. 친구들이 같이 요트타고 싶다고 해서 다음에 같이 타자고 약속했습니다.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타고 싶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19

요트나 카약을 한강에서도 탈 수 있다는 걸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 서현 기자가 직접 경험을 해 보았군요. 무료로 탈 수 있다니 정말 더 좋네요. ^^
카약이나 요트에 대해서 좀 더 조사해서 함께 글을 써도 좋았을 것 같아요. 카약의 특징, 또 요트의 특징 등을 정리하면 알찬 글이 되겠지요?
오늘 글은 편안하게 쓴 일기에 가까웠는데, 내용을 좀 더 보완하면 더 알찬 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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