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DAY] 섭섭박사님과함께한《충우곤충박물관》

2019.06.25

안녕하세요. 김영걸 기자입니다.

저는 지사탐 7기 기자단으로 처음 취재를 하게 되어 설레는 맘으로 다른  친구들 보다 한시간 먼저 박물관에 도착해서 1층에서 3층까지 전시되어 있는 곤충들과 어항 속에 들어 있는 물고기 그리고 절지동물까지 여유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1.먼저  충우곤충박물관은 어떤 곳일까요?

세계 각국의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직접 볼 수 있고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도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평소 눈으로만 보았던 곤충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곳입니다.



2.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여러분은 "모르포나비"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

모르포나비가 반짝 이는 걸 보고 선생님께 여쭤보니 모르포나비는 우리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바뀐 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갈색 빛을 보았거든요.

출처: 위키백과



3. <세상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입니디ㆍ.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쌍벽을 이루는 장수풍뎅이는 코끼리 왕 장수풍뎅이입니다. 코끼리 왕 장수풍뎅이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보다 몸집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뿔 길이 때문에 2위로 물러났습니다. 그 대신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장수풍뎅이는? 네. 맞습니다  코끼리 왕 장수풍뎅이입니다. 코끼리 왕 장수풍뎅이는 애벌레 기간이 무려 9년 까지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는 코카서스 장수풍뎅이입니다.









4. 충우곤충박물관은 곤충 뿐만 아니라 절지동물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플레임렉센티패드" 라는 지네입니다. 3층에 가면 표본도 볼 수 있지만 2층 에서 실물도 볼 수 있었어요.  상자를 들여다 볼 때 안보여서 한참을 찾으니 맨 위쪽 형광등 이 켜져 있는 가까운 곳에 붙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지네의 습성이 따뜻하고 습한 걸 좋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5. 저는 이번 충우곤충박물관을 취재 하면서 먼저, 많은 곤충과 여러 생물들을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박물관을 만들어 주신 장영철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표본을 처음 만들어 본 저에게 아틀라스장수풍뎅이 표본을 잘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박물관에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그리고 애벌레 까지 만져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에벌레를 만졌을 땐 부드럽기도 거칠기도 했습니다. 자꾸 만지니 흙 속을 파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런 애벌레가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제가 몰랐던 건데요. "연가시"는 날씨가 더워지면 녹아 버린 답니다.



지금까지 김영걸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25

영걸 기자, 반가워요. ^^ 충우곤충박물관 취재 글 잘 봤어요. 취재 내용을 아주 꼼꼼하고 자세하게 잘 정리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취재를 할 때 메모를 잘 한 것 같네요. 현장에서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도 글의 이해를 돕네요. ^^ 다만, 글을 쓸 때 이번에는 1~5까지 번호를 매겨 정리했는데, 이렇게 번호를 매기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소제목을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볼수] → [볼 수], [볼때] → [볼 때], [그런것] →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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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어과동은 7기가 아니고요, 지사탐이 7기랍니다^^
ㅎㅎ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