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11월 우수기사상]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아시나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11월 우수기사상을 받을 기자는 누구일까요? 사진 속 친구의 얼굴 한 번 보세요. 어디선가 만나본 것 같지 않나요? 기자단 친구들이라면 아마 한 번 쯤은 만나봤을 거예요. 기자단으로 또 지구사랑탐사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현근 기자랍니다.
이번에 우수기사상을 받게 된 기사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랍니다.
편집장님들은 역사 체험의 의미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실감나게 기술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셨어요. <역사탐방을 가기 전에는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교과목인 국사를 더 잘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더 심오한 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우리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함이였어요>라는 대목이 특히 와 닿았다고 해요.
자료 조사가 충실하고, 내용이 무척 꼼꼼해서 마치 그 현장을 가본듯한 느낌이 들고 중간 중간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가 솔직하게 들어 있어서 글쓴이의 감정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사라는 평도 받았어요.
아쉽게도 우수기사로 선정되진 않았지만 서울성서초 임은재 기자의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 '창덕궁'> 기사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현장 취재 당시를 생생하게 기록한 점에 박수를 받았어요. 아쉬운 점으로는 답을 찾아서 미션에 성공했다는 내용 보다는, 현장 취재를 통해서 어떤 점을 알고 느끼게 됐는지 기술한 부분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사는 평을 받았답니다.
앞서 말한 대로 이번에 우수기사상을 받은 이현근 기자는 기자단 활동은 물론 지구사랑탐사대 활동도 무척 열심히 하고 있어요. 동물과 곤충을 무척 좋아해서 앵무새 2마리, 고도치, 햄스터, 열대어 등을 기르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곤충을 탐사하는 지구사랑탐사대 활동도 정말 신나게 했고, 올해 우수 탐사대원으로 선정되어 제인구달 박사님을 직접 만나기도 했답니다.
이현근 기자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문화재런닝맨도 무척 재미있었고, 2014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때 안동에서 살모사와 유혈목이를 직접 본 것도 무척 기억에 남는다고 해요.
우수기사상을 받은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는 그냥 열심히 했을 뿐이라며 기자단 친구들도 열심히 해서 꼭 우수기사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12월 우수기사상 후보는 누구일까요? 바로 열심히 하는 바로 너! 친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다릴게요~.
정말 기사 열심히 쓰는 윤민지 기자님과 정동영 기자님 부러웠지요 축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