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신나는 물 그네와 지피 라인이 있는 숲 속 과학으로 떠나보아요.

2019.08.08

올 해 7월과 8월 역사상 가장 덥다고 한다. 이 폭염 속, 도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시원한 자연 속 과학이 어우러진 체험 활동을 소개한다. 정시연 기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활동의 하나로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어메이징 파크 과학관‘을 다녀왔다. 



 



한국에서 유일한 자연과 과학 그리고 휴식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알기 쉬운 원리 설명과 함께 과학 공학 기구 200여 점이 전시 되어 있고,  내츄럴 존, 릴렉스 존, 사이언스 존으로 나눠있다.



 



먼저 매표소 바로 옆에 내츄럴 존의 하나로 소금산 출렁다리를 연상하게 하는 서스펜션 브릿지가 있다. 길이가 130M로 직경 36M 케이블 4본이 긴 다리를 지탱하며, 케이블당 장력이 106톤으로 25톤 덤프트럭 17개를 걸어 놓을 수 있다고 한다. 



 





릴렉스 존에는 전자펌프를 통해 대형 물레방아로 전달되는 수력에 의해 83개의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솔라시스템 및 어메이징 파크와 주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지피라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물 그네가 유명한 사이언스 존 과학관 1층에는 장대비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를 피해 그네를 타는 어메이징 스윙이 있다. 국내 유일한 과학 놀이기구로 높이 4.5M, 105개의 밸브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와 그네와의 시간을 맞춰 물을 맞지 않고 그네를 탈 수 있어 관람 온 친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



 





 



이 외에도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시 된 200여 가지의 공학기구들을 통해 다양한 기계장치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과학관 옆 하트 터널을 지나면 릴렉스 존의 하나인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한 다리인 히든 브릿지가 있다. 함께 동반한 한 학생은“이렇게 숲 속에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다니 정말 신난다. 나무 다리는 무섭기도 하지만 마치 오두막집에 올라온 거 같은 느낌이다. 아빠의 시골 옛이야기를 들은 것이 생생한 느낌이 날 정도이다. 이런 자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잣나무 숲속 300M길이의 히든 브릿지를 걸으며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고, 덤으로 피톤치드를 맡으며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향기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자연 속에 어울려 과학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이 되게 하는 만들 수 있는 곳,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자연과 상상하고 현실로 만들어 내는 어메이징 파크 과학관을 가족과 체험하면 좋을 곳으로 추천한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09

시연 기자, 반가워요. 포천에 있는 어메이징 파크 과학관 체험을 했군요. 문체가 객관적인 어투로 썼네요. '정시연 기자가~'라고 자신을 표현한 이유가 있나요? ^^ 긴 문장, 또 한자 단어 사용이 꽤 많아서 어른들의 글 같은 느낌이 조금 들었어요. 객관적인 느낌이 드는 이런 문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시연 기자의 개성이나 느낌이 좀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글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글을 써도 좋을 것 같네요.

목록보기

댓글 12
가보고 싶어요!
주소가 어디에요?

포천에 있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꼭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한번 가보고 싶네요-
네 꼭 물그네를 타보세요 재미있어요 ^^
유익한 기사 감솨함니당!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