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1박 2일
안녕하세요~
아기호랑이팀의 안지훈 기자입니다*^^*
저는 8월 9일~10일까지 백두대간 수목원 여름캠프를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한참 차를 타고 경북 봉화군에 있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안에 있는 교육연수동 대강당으로 모였어요. 처음에는 어떤 탐사를 할 것인지 각 분야에서 오신 선생님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섭섭박사님께서도 오셨는데, 가발이 없어서 하마터면 몰라볼 뻔 했답니다.^^;;;;
이건 개미탐사 때 개미가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개미들은 죽을 때까지 계속 싸운데요.
이건 개미탐사 중에 우연히 발결한 황조롱이 입니다. 황조롱이는 맹금류이고 무척 사납습니다. 그리고 매과에 속하고 천연기념물이래요, 서울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신기했어요.
이것은 야간 식물탐사에서 설명을 듣는 중입니다.이것은 야간식물 탐사를 하는 것입니다.
참 이쁜 꽃이죠? 이것은 수련인데요~밤에만 꽃이 피기 때문에 밤에 탐사를 합니다.
그리고
장이권교수님이 동물의 흔적들을 화면으로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밤에 멧돼지와 고라니의 흔적을 찾으러 야간탐사를 떠났어요. 밑에 사진은 제가 탐사를 하는 모습이예요^^
야간탐사에서는 동작을 감지하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서 고라니를 실제로 보기도 했어요.(저는 직접도 고라니를 봤답니다)
이것은 야간 곤충 탐사 입니다. 여러 가지 곤충을 잡았어요.
제가 잡고 있는 곤충은 메뚜기랍니다.
이것은 다음날 새벽에 조류탐사를 하는 모습이예요. 제비도 보고 오색딱따구리도 보고 할미새도 봤어요. 이 조류탐사가 끝나고 다시 집으로 왔어요. 몸은 엄청 힘들었지만 참으로 재밌는 탐사였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12
지훈 기자, 백두대간 수목원 여름캠프 후기 글 잘 봤어요. 밤낮으로 탐사를 하며 여러 가지 동물들을 직접 보았네요. 많은 사진 덕분에 현장의 느낌도 잘 알 수 있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글을 읽어보면 대부분 "~을 봤다"는 내용에서 그치는 점이었어요. 어떤 동물을 보았다는 내용에서 좀 더 나아가 그 동물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탐사하면서 본 동물에 대해 좀 더 자료 조사를 한 후에 글을 쓰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
[여러가지] → [여러 가지]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