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전시에 가다!

2019.08.19

안녕하세요, 윤지우 기자입니다. 



오늘 저는 어린이 과학동아 취재처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특별전시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전시입니다. 먼저 에트루리아가 뭔지 그리고 에트루리아인들의 특징부터 기본적인 것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에트루리아는 로마 이전의 12개의 도시 연합체입니다. 나라는 아니지만 도시연합으로 구성된 나라라고 이해하시면 쉽겠습니다. 에트루리아가 로마에 흡수되기 전까지는 약 1천년 간 지중해를 중심으로 번영한 문명도 있습니다. 에트루리아 문명입니다. 이제 에트루리아의 기본 지식은 알아보았으니 에트루리아인들이 만든 도구, 조각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보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있는 에트루리아인 물건들은 대부분 피렌체 국립 고고학 박물관으로부터 왔습니다. 여기를 갔다가면 에트루리아하면 암포라가 생각납니다. 암포라는 일종의 항아리나 그릇 종류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제는 건축 쪽에 대해 잠깐 얘기해보겠습니다. 에트루리아도 지중해 지역의 나라들처럼 신전을 많이 지었는데 다른 나라들처럼 흔적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건물의 뼈대라고 부르는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바람이 통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 에트루리아인들이 믿던 신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같지만 이름만 에트루리아 어라고 해요!!! 이제는 대표적인 유물 한 개만 더 보고 에트루리아 인들의 신기한 점성술로 넘어가기로 해요! 마지막 유물은 전차입니다!!! 에트루리아인들은 기원전에 살았던 사람들인데 요즘 전차와는 다르지만 마차와 비슷한 모양을 띄고 있는 전차를 만들다니! 놀랍지 않나요?  이제는 마지막으로 특이한 점성술에 대해 알아보고 마칠게요. 에트루리아인들은 신들의 뜻을 해석하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겼대요. 신의 뜻을 풀이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그래서 점성술을 사용했는데 동물의 창자를 사용한 점성술입니다. 동물의 창자에 신들의 이름을 적어 점성술을 봤다하니 이만큼만 봐도 에트루리아인들이 신들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걸 알겠지요? 



이번 주 주말에 할 일이 없거나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에트루리아 전시말고도 다른 전시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지금까지 윤지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20

지우 기자, 에트루리아 전시 소개 글 잘 봤어요. 지우 기자의 글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어요. 로마 이전의 문명, 에트루리아의 여러 가지 문화를 잘 소개해주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건축과 점성술, 암포라 정도를 소개했는데 아마 전시 내용의 일부분인 것 같아요. 에트루리아라는 문명이 생소한 만큼, 좀 더 다방면으로 그 문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보면 더 좋겠어요. ^^ 친구들에게 좋은 전시를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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