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사람은 왜 옆머리와 뒷머리는 괜찮을까?+모발이식 수술을 했을 때 이식 된 머리카락도 빠질까?

2019.08.22

일단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탈모라고 합니다. 탈모는 나이와 성별 관계 없이 발생하는 편인데 대부분 유전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런데 유전적 탈모는 남성에게 제일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참고로 여성은 스트레스, 출산, 다이어트 때문에 탈모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탈모는 나이가 많이 들수록 더 잘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내부 효소인 5-알파 환원효소가  테스토스테론을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바꾸고 이 DHT가 탈모를 유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탈모는 외적인 요소에 극심한 영향을 미치므로 탈모 발생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탈모는 현재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탈모약은 단순히 DHT의 생성을 저하해주는 수준으로 탈모의 진행 정도만 멈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탈모인 사람들을 보면 왜 옆머리와 뒷머리만 괜찮은 걸까요? 차라리 옆머리와 뒷머리가 빠지고 앞머리와 윗머리에 남아있다면 투블럭이나 돌격머리 등의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탈모 전문의에게 들어보면 2가지 의견이 나오는데





1.5-알파 환원효소가 앞머리와 윗머리에만 존재해서 그렇다고 하고

2.앞머리와 뒷머리의 두피는 당겨지지 않고 항성 두피 속살이 두껍게 유지되므로 피가 잘 통하고,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어서 모발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 의견들이 있는데 이제 이유는 다 알아봤으니 오늘의 쿠키 지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식 수술이란 옆머리와 뒷머리를 앞머리와 윗머리에 이식하는 수술인데 그런데 말입니다. 이 때 DHT가 그 머리카락을 다시 빠지게 하지 않을까요?사실 이식된 머리도 옆머리와 뒷머리의 성질이 남아있기 때문에 관리만 잘해주면 괜찮으나 관리를 허술하게 하면 이식된 머리카락 마저도 빠진다고 합니다.



출처-사물궁이 잡학지식님의 영상:탈모인 사람들은 왜 앞머리와 옆머리는 괜찮을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23

영교 기자, 탈모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글이네요. 여러 가지 탈모에 대한 정보는 잘 정리했지만, 글로 보기에는 아쉬움이 몇 가지 있었어요. 우선 영교 기자는 이 글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나요? 글의 제목처럼 탈모가 왜 옆머리와 뒷머리가 아닌 윗쪽이 빠지는지 그 점이 궁금했던 건가요?
우선 글의 제목이 너무 길었다는 점과, 글의 구성을 볼 때도 도입이나 결론이 거의 없이 본론, 내용에만 집중되어 있는 점이 아쉬웠어요. 글의 시작에서는 영교 기자가 이 글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또 마지막에는 다시 한 번 그 내용을 정리하는 문장을 쓰면 좀 더 매끄럽고 자여스러운 글이 될 수 있답니다. ^^ 다음 글에서는 이 점을 기억해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