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외 치킨무는 국물을 끝까지 채워서 줄까?
안녕하세요 조민근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이 맛있게 먹는 치킨 아시죠?
근데, 치킨을 시켜먹는 일이 대부분인데요. 치킨을 시키면 꼭 따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치킨무인데요, 치킨무의 뚜껑을 열다가 국물을 흘린 적이 한번 쯤은 있을 텐데요,
오늘은 왜 치킨무는 국물을 가득 채워서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치킨무는 왜 국물이 가득 채워져 있을까요?
먼저, 치킨무는 플라스틱 통에 비닐로 된 뚜껑으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만약, 치킨무 국물 즉, 조미료가 가득 채워져 있지 않으면 무에 간이 제대로 배지 않는 문제가 생기고,
국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은 건조해지면서 맛과 식감이 안 좋아지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국물을 가득 채운다고 합니다.
그럼, 하나 더 치킨무에 제조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에 껍질 등 먹지 않는 부분을 제거하는 박피 공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치킨무에 형태로 먹기 좋게 절단해 준 다음에 2차 세척 공정을 통해 다시 한번 씻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크기가 작은 무나 박피 공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무는 걸러줍니다.
그리고 무를 용기 안에 적당량 담아주고 조미액을 가득 넣어준 다음에 필름 포장을 합니다.
필름 포장까지 완료한 다음에는 금속 이물 등 혼입 여부를 확인하고 중량을 측정해 제품을 검수합니다.
이렇게 완성한 제품은 출고 전까지 저온 창고에서 보관하면서 숙성하는 단계를 거치고 소비자에게 제공됩니다.
이상, 조민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28
민근 기자, 치킨을 자주 시켜 먹나봐요? 치킨무를 보면서 왜 국물에 가득 담겨 있는지 궁금했군요. 일상 생활 속 작은 일에서도 호기심을 가지고 이유를 생각해 본 점이 참 좋네요. 기사의 주제로는 다소 가볍고, 또 내용이라고 하기에 특별함은 없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궁금한 점을 지나치지 않고 이유를 찾고 글을 써 본 점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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