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생명체!물곰에 대하여

2019.08.31

안녕하세요 윤아라 기자입니다.

오늘은 미스터리한 생명체, '물곰'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먼저, 물곰은 숨을 아예 쉬지 않는 생물인데요.

시작부터 의아하죠? '생물이 숨을 안쉬고 살 수 있나?'하고요.

하지만 물곰은 가능합니다. '태양이 식어도 살아남을 생물'로 꼽히기도 했답니다.

물곰은 인간 치사율의 몇 배나 되는 방사능 농도에서도 생존했으며 진공상태에서 번식까지 했고 영상 151도,영하 127도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약 20년~30년 전 냉동되었던 물곰이 얼음이 녹자 살아났고, 물곰 표본에 물을 떨어뜨리니 살아서 번식까지 했다고 하네요.

얼음 사례도 물곰이 번식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바다 가장 밑바닥의 6배의 압력까지 견딜 수 있다네요.

정말 대단한 생물이죠?

물리적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물리적 충격을 받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불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물곰의 생존 비결은 바로 '휴면 상태'에 있는데요.

물곰은 극한 환경에 처하면, 거의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휴면 상태가 되는데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천 년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물곰은 최소 150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받고 수천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제 기사가 유익했으면 좋겠네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9.01

독특한 생물 물곰에 대한 글 잘 봤어요. 아마 어과동 친구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요. 친구들의 기사로도 물곰 기사가 몇 번 소개된 적이 있기도 해요. 그런데 물곰이라는 생물을 처음 들어본 친구들은 이름이 물곰이어서 '곰?' 'bear'의 그 곰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친구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우선 물곰이란 생물이 어떤 생물인지 소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물곰은 bear의 곰이 아니라, 분류학상으로는 미생물에 가깝다고 하네요. 물곰에 관해서 궁금한 친구들이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하게 소개한 블로그 주소를 아래에 링크해 둘게요. ^^

글에서 좀 더 물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또 글의 마지막은 그래서 물곰 글을 쓰면서 아라 기자가 글을 읽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 그 부분이 없었어요. 글의 마지막이 조금 부자연스럽죠? 글을 통해 하고 싶은 말, 정리하고 싶은 것을 마지막에 쓰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글이 된답니다.

[살수] → [살 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427305&memberNo=37963193&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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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우아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