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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이 홍대점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이준석 기자입니다.
저는 10월 3일에 저희 가족들과 함께 홍대 트릭아이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트릭아이 뮤지엄 건물에 지하 1층에는 러브 뮤지엄이 있었습니다. 트릭아이 뮤지엄에는 트릭아이 뮤지엄, 아이스 뮤지엄, VR 아케이드로 총 세 개에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표를 구매하면 아이스 뮤지엄과 트릭아이 뮤지엄만 갈 수 있었습니다. VR 아케이트는 따로 구매를 해야 들어갈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안내원이 트릭아이 전용앱을 설치하라고 했습니다. 트릭아이 전용 앱은 증강현실 앱이었습니다. 굳이 안깔아도 되지만 설치하면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트릭아이 뮤지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트릭아이 뮤지엄 입구에는 화산 폭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옆에는 한 아이의 바지가 벗겨져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돌고래 모형, 날개 달린 말, 바닥에 그려진 착시그림 등이 있었습니다. 이것들 중 대부분은 증강현실 앱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방에는 왼쪽으로 가면 키가 커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키가 작아지는 또 다른 방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초승달 의자, 그림을 회전시키면 벽에 붙어있는 것 같이 보이는 곳, 얼굴만 보이고 밑에는 거울로만 되어 있어서 얼굴만 보이는 곳 등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트릭아이 박물관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재미있던 것 같아요.
다음은 세 번째 방으로 가는 복도에도 공기를 마셔 뚱뚱해진 모나리자, 상체는 우리몸이고 하체는 가짠데 우리가 쭈그리고 있는 것 같은 공간 등이 있었어요. 세 번째 방에는 신사와 발레단과 여인 등이 있었어요.
네 번째 방에는 쉬를 싸고 있는 아이, 뱀이 배경인 의자, 거대 생선 그림이 있었어요. 다른 방과는 다르게 다섯번 째 방에는 하트 입구가 있었어요.
다섯 번째 방 안에는 착시현상 의자, 무대, 진주를 작고 있는 사람 등이 있었어요.
여섯 번째 방은 어두웠어요. 그 분위기에 맞게 달이 배경인 의자, 밤이 배경에 위에서 빛을 쏴서 반짝거리는 벽이 있었어요.
일곱 번째 방에는 꽃들이 있는 벽, 달이 있고 피묻은 날개가 배경인 벽 등이 있었어요. 마지막 방은 미로의 방이었어요. 나오는 장소는 VR 아케이드 였어요.
두 번째로 아이스 뮤지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반팔로 들어갔는데 들어가기 전에 그냥 얼음작품이 있는 줄 알았는데 반만 맞았어요. 얼음 작품이 맞긴 맞는데 엄청 춥더라고요.
아이스 뮤지엄은 커다란 한방에 작은 집 두 개와 얼음 미끄럼틀이 있었어요. 작은 집 하나에는 얼음 식탁과 의자가 놓여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얼음 동물들이 있었어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작은 얼음집 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얼음 변기, 얼음 소파, 그냥 TV, 얼음 침대 등이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스 박물관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얼음 미끄럼틀이 있었어요. 저는 그냥 탔는데 알고 보니 작은 돗자리를 깔고 타는 거였습니다. 저는 나와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굳이 이렇게 춥게 해 놔야했나?' 아마도 그 얼음들이 녹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니면 이름이 아이스 뮤지엄이어서 그럴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에 박물관에는 온 적이 없어서 새로운 체험을 했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특이한 요소로 전시를 해서 언제 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번 어과동 기자단 분도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10.19
준석 기자, 멋진 사진과 글 잘 봤어요. 얼음 동굴은 지금은 좀 추워보여요. 춥지 않았나요? 체험한 내용을 자세하게 사진과 글로 잘 어우려지게 쓴 점이 좋았어요. 내용과 느낌도 적절했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와 맞춤법 실수가 있는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표시한 곳을 확인하길 바랄게요. ^^
[들어갈수] → [들어갈 수], [깔라고] → [설치하라고], [깔면] → [설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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