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탐험대 - 1

2019.10.06

2019년 9월 21일 설레는 마음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공항에 도착해보니 같이 갈 오빠들과 기자님들이 계셨다.



우리 일행은 공항 안에 들어가서 밥을 간단히 먹었다. 계속 기다리다 보니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은 비행기에 탈 준비를 했다. 나는 너무 설레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서 캐나다에 도착했고 바로 일정을 시작했다.



우리 일행은 빠르게 부차트 가든으로 이동했다. 부차트 가든은  여러 종류의 꽃들과 나무들이 있는 곳이다. 부차트 가든 입구에서부터 꽃향기가 풍겨왔다. 부차트 가든 입구에는 여러 꽃들의 사진이 있었다. 그 사진들을 보니 빨리 들어가고 싶어졌다. 가이드님은 같이 못들어간다고 부차트 가든 직원이 말하자 가이드님은 입구앞에서 설명을 잠깐 해주신뒤 표를 인당 한 개씩 주셨다.



우리 일행은 가이드님께서 주신 표를 들고 입구로 걸어 들어갔다. 부차트 가든 안쪽에는 여러 가지 테마의 정원들이 있었다.  우리 일행은 열심히 둘러 보다가 벌새와 같은 새와 동물들을 많이 발견했다. 정말 예뻐서 나가기 싫을 정도 였다. 여행 첫날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다음날 아침, 우리 일행은 일어나 방 별로 조식을 먹었다. 조식은 기대했던것 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나와 기자님은 아침을 다 먹고 난 뒤 방에 다시 올라가서 짐을 다 싸서 다시 내려왔다. 내려와보니 가이드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우리 일행은 차에 짐을 싣고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하였다. 산책하듯이 조금 걸었더니 고래투어를 하는 장소가 있었다. 조금 일직 도착해서 느긋하게 티켓팅을 하고 주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주변에는 수상가옥들이 있었는데 색이 정말 다양했다. 다리 밑에는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서 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구경하던 중 시계를 보자 고래투어가 시작되기 까지 얼마 남지 않아 있었다. 우리 일행은 열심히 뛰어서 장소에 늦지 않게 도착할수 있었다. 우리는 크루의 설명을 듣고 난 뒤 배에 올랐다.



배에 타자 또다른 크루가 안전교육을 짧게 하였다. 그렇게 1시간쯤 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크루들이 소리지르는 소리가 드들려서 배 밖으로 나가 보았다. 크루가 가르킨 그 지점에는 고래 한쌍이 꼬리를 흔들며 헤엄치고 있었다.  얼마 뒤에는 바다사자도 보았다. 또 해달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래투어가 끝나니 배가 고파졌다. 내가 배가 고파진 것을 아셨는지 가이드님께서는 피쉬 앤 칩스를 먹자고 하셨다. 피쉬 앤 칩스는 상상 그 이상의 맛이었다. 물론 배고플 때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 테지만 말이다.



 



우리 일행은 다시 호텔로 들어가서 체크아웃을 한뒤, 차를 타고 페리를 타러 갔다. 2시간 정도가 지난 후 나는 눈을 떴다. 떠보니 다른 사람들도 많이 자고 있었다. 기자님과 오빠 한명만 깨어 있었다. 기자님 께서는 바람을 좀 쐬고 오자고 하셨다. 마침 차는 도로에서 페리에 타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우리는 잠시 차 문을 열고 나가 있기로 했다. 나가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있었다. 그때 마침 페리가 도착하여 탑승이 시작되었다. 우린 얼른 차에 탔다. 차는 천천히 페리 안으로 들어갔다. 나와 기자님은 페리에 탄 후 같이 페리 안을 둘러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앉아서 잔다고 하였기에 둘만 둘러보기로 했다. 우선 우리는 갑판으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시원한 바람이 우릴 반겼다. 곧 햇살이



내리쬐며 주변이 더욱 밝아졌다. 우린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변에는 섬들이 많이 보였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우리는 주변을 보았다 그런데 벌써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드디어 밴쿠버에 도착한 것 이다. 이것으로 둘째날 일정도 끝이 났다. 나는 그 다음날이 기대되어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다음날이 정말 기대되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10.06

지우 기자, 캐나다 탐험대의 첫날에 있었던 일을 정리한 일기 형태의 글이네요. 여행을 가면 잠들기 전 오늘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무엇무엇을 했는지 다 기록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행에 돌아와서 메모를 해 두지 않으면 기억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에요. 지우 기자의 이번 글은 여행의 모든 것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인데, 여행기는 이런 글보다는 여행이 끝날 때까지 이런 글을 다 모은 후에 친구들에게 소개할 몇 가지를 간추려서 글로 정리하는 게 좋답니다. 여행의 모든 것을 소개할 필요는 없어요. 캐나다 탐험을 모두 마친 후에, 인상적이었던 것 친구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것을 정리해서 소개해 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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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나도 가고 싶었는데 ..

영상 잘 만들엇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