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뮤지엄 김치간 어린이 김치학교 견학
12월 17일에 서울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 김치간에 다녀왔어요.
뮤지엄 김치관은 30년 역사의 한국 최초 김치박물관이에요.
김치 담그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체험이 가능해요.
저는 그중에서 어린이 김치학교에 참여했어요.
오이 송송이, 백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등 매월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해요.
저는 그 중 배추김치를 담았어요.
자, 먼저 앞치마를 입어요.
그 다음 원하는 자리에 앉아요.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배추, 파, 무가 들어있어요.
먹어보면 김치가 좀 달게 느껴질거예요.
그 이유는 무 위에 있는 홍시 덕분이에요.
수업이 시작되고 일단 영상을 하나 봤어요.
이제 김치를 만들 시간!
일단 무에 6가지 재료를 넣고 비벼서 김치 속을 만들어요.
그 다음에 배춧잎을 한 장씩 들어올려 양념을 묻혀요.
김치와 남은 양념을 통에 넣으면 끝~~
수업은 40분 정도 했어요.
이제 설명을 들으러 갈 차례에요.
도슨트 선생님은 김치의 역사, 보관 방법 등을 알려주셨어요.
김치는 옛날에 사람들이 겨울에 먹을 음식으로 김장을 해뒀다고 해요.
그런데 왜 김치를 장독대에 담아서 땅 속에 묻었을까요?
겨울은 추운 계절이니 김치가 얼까봐 비교적 온도가 높은 땅 속에서 보관하는 거예요.
뮤지엄 김치간에서 새로 배운 것도 많았고 재밌는 활동도 많이 했어요.
무엇보다 가족과 제가 만든 김치를 함께 먹어서 즐거웠어요.
매 월 첫번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다음 달 프로그램 예약이 가능해요.
겨울방학 때 와서 체험해도 재밌을 거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1.02
지인 기자, 김치박물관 취재 후기 글 잘 봤어요. 배추김치를 만들어보았군요. 배추김치 만들기 과정이나, 김치박물관에서 알게 된 김치의 역사, 보관 방법 등을 글에 좀 더 자세하게 소개했다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다음 기사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