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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 베수비오스 화산이 폭발하기 전 무슨 일이 있었을까? 국립중앙박물관 폼페이전을 다녀와서...
지난 1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로마제국의 도시문화 폼페이전'에 다녀왔습니다.
폼페이는 기원 전 80년에 제국의 도시로 재 정비되어 곳곳에 여러공공건물과 대저택이 건설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원 전 70년에는 2만 명을 받아들일 수 있는 원형경기장이 건설되어 폼페이에서 살던 사람들은 이 원형경기장에서 검투사 경기를 관람 했었습니다. 또한 대극장도 지어져 대극장에서는 가면을 쓴 배우들의 연극이 공연되어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 과 볼거리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큰저택에서의 삶과 예술, 귀족이나 부자들이 살고있던 큰저택에는 화려한 벽화와 조각품들로 가득 했습니다. '정원이 그려진 벽화'는 총 길이가 약 10m에 달하는 큰 그림 입니다. 그리고 나무에 앉아있는 새와 분수, 사람의 얼굴이 조각된 기둥 등이 그려저 있어 실제 정원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 입니다.
신과 숭배의식, 로마에는 그리스이 영향을 받아서 다양한 여러 신들을 숭배하고 신전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폼페이는 와인이 특산품이었기 때문에 술의 신 바커스(디오니소스)에 대한 숭배의식이 조각품이나 벽화에 표현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의술과 장례문화약재를 이용한 치료법이 있었고 외과 수술도 이루어졌었습니다. 폼페이 사람들이 죽으면 시신체로 묻히거나 화장한후 그 재를 병에 담아 묻기도 하였습니다.
베수비오스 화산폭발로 인한 폼페이의 최후의날,서기79년 8월 24일 오후 1시 베수비오스 화산이 폭발하여 폼페이는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원전 80년 부터 서기79년 까지 있었던 폼페이 문화를 알 수 있어 참 뿌듯했습니다.
여러분도 폼페이 문화 속으로 빠져 보면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1.05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잘 썼어요. 아쉬운 점은 ~합니다. ~했습니다로 단조로운 어투를 좀 더 친구에게 설명하듯 편안하게 쓴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