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웜 키우기

2020.02.13

안녕하세요.



오늘은 밀웜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먼저 밀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밀웜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곤충입니다. 우리 사람은 밀웜으로 햄버거 패티를 만들고, 스파게티를 만들어요. 그리고 밀웜 통조림은 여행을 할 때 중요한 식량 역할을 하죠. 그리고 녹두와 같이 먹으면 아주 좋은 식사가 됩니다. 밀웜은 박쥐도 먹고, 도마뱀도 먹어요. 새도 먹고, 거미도 먹어요. 밀웜은 크면 거저리가 되죠.  자, 얘네들이 밀웜이에요. 이중에 약간 하얗거나, 투명한 밀웜 2~3 마리가 있어요. 그 아이들은 병든 게 아니라 갓 태어난 아이들이에요. 



 



그럼 이제 밀웜이 먹는 것을 알아볼까요?

밀웜이 먹는 것은 밀기울인데요, 밀기울은 빵의 찌꺼기를 모아 만든 것이에요. 밀웜들이 항상 밀기울만 먹는건 아니에요. 밀웜은 생선도 잘 먹어요. 미국에서는 밀웜이 스티로폼을 먹는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밀웜의 성충은 야채를 먹죠. 당근같은 거요!  

{세팅}

세팅은 큰 채집통 x2, 밀기울, 키친타올, 핀셋, 작은 병, 야채, 물그릇 등등.

채집통은 왜 두개냐고요?



밀웜과 거저리를 같이 키워야 하니 채집통이 필요하고요, 작은 통은 번데기를 키우는 병입니다. 핀셋은 밀웜이 밀기울을 다 먹어치웠을 때 밀웜을 한쪽 방향으로 치워줘야 하는데, 그 때 물릴 수가 있어요. 키친타올은 거저리 산란 받을 때 써요. 

{밀웜키우기}

먼저 큰 채집통에 밀기울을 깔아주세요. 그리고 거저리 들은 산란을 받아야 하니 키친타올을 깔아주시고요. 밀웜 역시 거저리처럼 특별한 세팅같은 건 하지 않구요. 밀웜과 거저리들의 채집통에 각각 물그릇을 두면 되요. 너무 번데기가 빨리됐다 싶으면 온도를 확인해 줘야 해요. 이상, 김현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2.13

현지 기자, 직접 밀웜을 키우고 있나요? 좀 징그러워 보여요. @@ 밀웜을 키울 때 알아둘 점을 잘 정리하고 소개해 주었어요. 그런데 글의 마지막이 조금 아쉽네요. 글의 본론에 해당하는 내용에서 갑자기 글을 마친 느낌이 들어서 조금 끝 부분이 어색했어요.
밀웜에 대한 글을 왜 쓰고 싶었나요? 이 글을 통해 현지 기자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두 문장으로 정리해서 글의 마지막에 쓰면 글의 마지막이 좀 더 자연스럽게 끝날 거예요. 다음 글을 쓸 때는 이런 점을 잘 기억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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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   _  }
제 친구가 도마뱀을 키우는데 밀웜에다가 어떤 과일향 뭔가를 주더라고요. 제 친구 기사에도 나와있어요.
넘 신기해요!!!
신기합니다!!ㅇㅇ!
근데! 저두 옟날에 밀웜 몇마리를 키웠어요!
혹시,, 곤충 좋아 하시나요?
넵.
전 제 프사에 있는 도마뱀 줄 극소밀웜을 240마리 주문했는데 벌써 번데기가 돼있네요...
어? 제 친구도 극소밀웜 사서 도마뱀한테 나눠줘요!
우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