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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왜 추위에 강할까?
안녕하세요. 정예지 기자 입니다. 오늘은 최저 영하 73⁰c까지 내려가는 남극의 펭귄이 왜 추위에 강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비결은 펭귄의 깃털입니다. 펭귄은 매끈한 가죽으로 덮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짧은 깃털들이 매우 촘촘하게 나 있습니다. 무려 삼 중막에 달하는 깃털 덕분에 몸이 물에 잘 젖지 않고 얼지도 않습니다.
두 번째 비결은 펭귄의 피부 입니다. 펭귄의 피부는 지방층이 매우 두껍습니다. 지방은 열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고.
많은 양의 에너지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지방층이 두꺼울수록 취위를 견디기 유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펭귄의 모든 부분이 추위에 강한 건 아닙니다. 펭귄의 몸에서 발바닥은 추위에 가장 약한 곳입니다.
털로 덮여 있지 않은 데다가.차가운 빙판을 밟고 다닙니다. 그러나 다행히 펭귄을 포함한 조류의 발은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냉혈 동물의 조직과 비슷합니다. 그 덕에 추의에 둔감한 편입니다.
마지막 비결은 펭귄끼리 옹기종기 모여 지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추위에 노출되는 부위을 줄일 수 있고 서로 체온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예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2.13
펭귄이 추위에 강한 이유를 3가지로 잘 정리한 글이네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분명한 주제와 주제에 맞는 글을 잘 써 주었어요. 글의 시작부터 본론도 매끄럽게 잘 이어졌네요. 다만 이번 글은 마지막이 조금 아쉬웠어요. 마지막에 글을 마무리하면서 글의 결론에 해당하는 문장이 한 두 문장 있었다면 글의 마무리가 좀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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