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루미 기자입니다. 이번엔 제가 희귀한 동물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개복치

개복치는 세상에서 뼈가 가장 무거운 동물입니다. 어른 개복치는 무려 1,000kg이 된다고 합니다. 정말 무거울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개복치 중 한 마리는 2,300kg이나 된다고 합니다. 희귀동물인 개복치는 주로 한국과 일본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언제는 개복치랑 배가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다고 해요. 정말 아찔하죠...

또,개복치는 주식으로 해파리와 플랑크톤 먹고, 암컷은 어떤 물고기보다 많은 수 억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2. 큰개미핧기

큰개미핧기는 희귀한 개미핧기 중에서도 희귀한 개미핧기입니다. 큰개미핧기는 주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합니다. 이름과 같이 개미, 흰개미, 굼벵이를 많이 먹고 신기한 긴 혓바닥으로 그리고, 하루에 30,000마리의 곤충을 먹는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하지만 이 동물은 고독한 동물 중 하나로, 새끼를 데리고있는 어미 빼곤 혼자서 고독하게 생활한다고 합니다.

또 어미는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며, 잠을 잘때는 꼬리로 덮습니다. 천적은 재규어와 퓨마이고, 가끔씩 앞발톱을 이용해 공격을 하지만 대부분은 도망친다고 합니다.

3.별코 두더지

별코 두더지는 정말 희귀한 동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물입니다. 마치 외계생명체처럼 생겼죠??

이 동물은 어는 동물보다 빠르고, 신기한 코를 갖고 있습니다.

별코 두더지는 어두운 곳에서 살며, 곤충, 벌레 등 모기가 나타나면 0.2초 안에 휙! 낚아채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에 22개의 촉수가 있으며, 주변 탐색을 할 땐 꿈틀꿈틀 합니다. 또한, 스노클링 역할을 하는 코가 있기 때문에 능숙한 수영솜씨를 뽐냅니다. 마지막으로 이는 물 속에서 나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최초의 포유류 동물이라고도 합니다.

4.말굽게

말굽게는 정말 희귀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동물은 고생대부터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동물입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고생대부터니까.... 약, 5억 8000만년 전부터 모습을 유지하고 있던 셈이네요...

그리고 희귀한 동물의 생김새가 말굽같아 말굽게 라고 합니다.

2005년엔 이런일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캐나다에서 말굽게의 화석을 발견한 건데요. 화석의 모습과 현재 말굽게의 모습이 매우 비슷하게 보였습니다. 이 동물은 바닷가 연안에 살고 있으며, 갯지렁이, 작은 조개를 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신기한 점은 동물의 "파란 피"입니다. 희귀한 구리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희귀한 피는 1L에 1억 6000만원 정도로 팔린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루미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