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큐브, 도형의 신비로움 속으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원준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큐브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3학년 때 시작해서 약 4학년 중반쯤에 큐브가 좀 시들해졌고, 최근에 관두었던 큐브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큐브를 돌리면 돌릴수록 옛날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우네요. 그래서 저는 오늘 한번 큐브에 대해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큐브는 1974년, 헝가리의 발명가 에르노 루빅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3×3×3 큐브를 루빅스 큐브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큐브는 1980년쯤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인기가 없어졌다는 초반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이후로부터 인터넷 매체가 대중화되면서 다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큐브의 종류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큐브의 역사입니다. 생각보다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저도 꽤 신기해했습니다. 출처: 조선 뉴스
그럼, 큐브의 종류들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큐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3×3×3큐브 외에도 4×4×4큐브, 5×5×5큐브로 시작해서 17×17×17큐브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큐브는 조각이 많아질수록 돌릴 때 서로 엇갈려 조각이 빠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더 큰 큐브는 그만큼 발명이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큐브들 중 여러분이 가장 신기해하실 만한 큐브를 좀 돌려봤습니다.
동영상 분량이 좀 길어 두 개로 나눴는데, 정말 신기하죠? 이런 큐브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큐브들입니다. 위 큐브들은 차례로 레일큐브(두 종류), 마스터몰픽스 큐브, 미러 큐브, 피셔 큐브, 홀 큐브, 메가밍크스 큐브, 피셔 큐브 변형, 그리고 하우스 큐브입니다. 2×2×2나 4×4×4, 5×5×5, 6×6×6큐브는 너무 당연하게 생겨서 찍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큐브는 다양한 만큼, 경기 종목도 다양합니다. 경기 종목은 보통 가장 빠르게 맞추기인데, 3×3×3큐브 세계 신기록은 4.22초로, 아직 깨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큐브 기록들도 다양하게 있지만, 너무 많아 이쯤 적으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큐브에 대해 기사를 한번 써 본 정원준 기자였습니다. 큐브는 두뇌 향상에도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한 번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2.21
동영상을 보니까 정말 독특한 큐브도 많네요. 같은 모양이 아닌 사각형, 삼각형, 축구공을 닮은 큐브 등 정말 신기한 게 많네요. 큐브의 역사와 여러 가지 종류의 큐브를 잘 소개해 줬어요. 원준 기자도 큐브를 맞출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공식을 봐도 어려워서 잘 되지 않더라고요. 어과동 친구들은 어떤가요? 큐브 맞추는 공식을 알고 있는 친구들이 꽤 있을 것 같아요. ^^
기사의 양으로는 아주 긴 글은 아니었지만, 흥미롭게 이야기를 잘 풀어냈어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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