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와 시내버스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을까?

2020.02.23

안녕하세요?



권지수 기자입니다. 오늘은 기차와 시내버스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기차나 시내버스를 타면 왜 안전벨트가 없는지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출처:www.naver.com

먼저,기차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는 실효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기차 등에 안전벨트를 도입하고자 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기차에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 때 사망률과 비교해보면 했을 때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안전벨트를 했을 때 사망률이 더 높아진다니,논의 할 가치도 없네요.



그 이유는 기차는 무려 1,000톤입니다.만약 사고가 났다면 기차의 무게가 많이 나가므로 충돌한 차가 사망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충돌이나 탈선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벨트 때문에 대피나 구조 등의 방해가 돼기 때문입니다. 또,기차는 급발진이나 급제동의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안전성에 따르면 기차를 더 튼튼하게 하거나 기차 구조에 신경쓰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www.naver.com 

자 그럼 시내버스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왜냐면 법의 예외 사항에 속하기 때문입니다.국부교통부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 27조에 따르면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여기에는 여러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데 일단 버스 정류장의 간격은 400m~800m로 짧습니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도 교통신호의 통제를 받으므로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낮습니다.그리고 안전벨트를 설치하게 되면 서있는 사람들은 못 타게 해야 합니다.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전면 좌석세를 실시해야 하고 수송이 느려진 만큼 버스의 수를 늘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이런 이유들로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없습니다.





이상,권지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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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2.23

기차나 시내버스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생각해보니 정말 왜 그런지 몰랐는데 궁금증을 잘 해결해 준 기사네요. ^^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걸 잘 알게 되었어요. 자료 조사를 잘 한 점, 생활 속 호기심을 토대로 글 주제를 잘 선택한 점 등이 좋았어요. 몇 군데 맞춤법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됀다고] → [된다고], [돼면] →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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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최근 쓴 기사가 없어서 이 기사로 했어!
기사 잘 썼어!
고마워~~
(난 원래 포스팅만 자주 쓰고 기사는 잘 안써..)
삭제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