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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북소리 『 사소한 질문들 』 을 읽고
안녕하세요 ! 신주원 기자 입니다 .
제가 1월의 북소리에 당첨되어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
' 사소한 질문들 ' 제목 부터가 흥미로워서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 그런데 뽑혔다고 해서 너무나 기뻤어요 !
책이 1월 즈음에는 못온거 같고 2월 즈음에 왔는데 , 생각하다 보니까 벌써 , 3월이 되었습니다 .
사소한 질문들 이라는 책의 부제는 45억 년 지구의 역사와 진화에 대한 과학인데요 .
제 기준으로 흥미로웠던 질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첫 번째 질문은 " 익룡은 공룡이 아니라고요 ? " 였습니다 . 저도 익룡은 당연히 공룡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대부분 사람들이 그럴것같네요 . 익룡 ,수장룡 , 모사사우루스 등은 모두 공룡과 자주 혼동되는 지질 시대 동물들이라고 합니다 . 책을 보면 " 다음 동물 중 공룡과 공룡이 아닌 것을 구별해 보세요 . " 라고 써있었습니다 . 제 눈에는 모두 공룡으로 보이는 동물들과 함께 말이에요 .
저는 첫장부터 " 뭐지 ? "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다 공룡 이랑 이름도 비슷했습니다 . ' ОО 사우르스 ' , ' О룡 ' 이런 이름들이라 모두 공룡인줄 알았지만 2마리 빼고는 모두다 공룡이 아니라고 나와있었습니다 .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 악어나 도마뱀도 중생대에 육시에서 살았지만 공룡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써있었습니다 . 악어 , 도마뱀은 당연히 공룡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익룡과는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
첫 번째 질문에 이어 두 번째 질문도 황당했습니다 . 어쩌면 더 황당할지도 모르죠 . " 공룡은 멸종한 게 아니라고요 ? " 입니다 .
책에서는 " 공룡은 왜 멸종했나요 ? " 라는 질문 자체가 잘못됬다고 말합니다 .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박물관에 가면 저희 반 남자 친구들도 " 공룡은 왜 멸종했나요 ? " 이 질문 , 참 많이 합니다 . 사람들은 공룡은 멸종했다고 말합니다 .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요 . 공룡은 조반류 , 용각형류 , 수각류 ,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 , 이중 조반류는 아래턱에 부리를 지탱하는 뼈가 있는 공룡으로 , 다시 검룡류 , 각룡류 , 조각류 , 곡룡류 , 네 종류로 나뉜다고 해요 . 그중 수각류는 일부가 살아있다고 합니다 . 이걸 읽고 신기했어요 ! 이때 살아남은 수각류 동물은 !!! 새라고 해요 ! 새는 공룡으로 부터 진화한 공룡의 후손이 아니라 공룡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
제가 흥미로웠던 질문 세 번째는 " 하루살이는 입이 없다고요 ? " 입니다 .하루살이는 일생의 대부분을 애벌레로 지내고 어른벌레가 되고 나서는 하루정도 살면서 먹지도 않고 짝짓기를 한다고 해요 . 처음에는 입이 있었지만 먹지 않으니 퇴화해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 . 신기하죠 ? 입이 없다니 .. 이것이 진화라고해요 !
질문 네 번째는 " 아침에 뜨는 별이 있다고요 ? " 입니다 . 이 질문을 읽고 ' 아침에 뜨는 별이 있을까 ? ' 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 놀랍게도 아침에 뜨는 별은 태양 이라고 합니다 . 별의 정확한 뜻은 '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 ' 로 다른말로 하면 ' 항성 ' 이기 때문에 , 태양도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으로 태양계에 있는 단 하나의 별이라고해요 . 그래서 태양계의 다른행성들은 물론이고 지구도 별이 아니라고 해요 . 그러므로 ' 지구별 ' 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고합니다 .
제가 꼽은 질문 다섯 번째는 " 달에서는 낮에도 하늘이 까맣다고요 ? " 입니다 . 달에서는 밤이나 낮이나 하늘이 까맣다고 해요 .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건 공기 , 바로 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대기가 없는 달에서는 낮에도 하늘이 까맣게 보인데요 ! 신기하죠 ?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게 .. 공기 , 바로 대기 때문이라니 .. ! 놀랍죠 ?
저는 이책을 읽고 사소한 질문 , 즉 사소한 호기심 등을 풀 수 있었어요 ! 북소리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 여러분도 꼬옥 읽어보세요 !
이상 , 신주원 기자 였습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07
책 <사소한 질문들> 후기 글 잘 봤어요. 알게된 점과 주원 기자의 생각, 느낌을 적절하게 잘 표현했네요. ^^ 전체적으로 글의 도입과 본론, 결론도 적절하게 이루고 있어서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었어요. 다만 이번 글에서는 띄어쓰기 실수가 좀 많았어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한 부분을 잘 보고, 다음 글을 쓸 때는 좀 더 맞춤법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
[첫번째] → [첫 번째], [제눈에는] → [제 눈에는], [한다는걸] → [한다는 걸], [두번째] → [두 번째], [세종류] → [세 종류], [세번째] → [세 번째], [네번째] → [네 번째], [풀수] → [풀 수]
저두 폿팅에서 링크타구 들어왔어욤>.<
추천할께욤~!
추완(๑•̀ω•́)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