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소라게에 대해 알아보자!!!!!!!

2020.03.06

안녕하세요. 박서영기자입니다. 오늘은 육지소라게에 대해 알아보고 키울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주로 애완동물로 키워지는 육지소라게는 뭍집게, 딸기소라게, 에콰도르소라게, 캐라비안뭍집게, 인도소라게, 서태평양소라게등이 있습니다. 이중 캐라비안소라게는 잘 키우면 23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소라게는 자신의 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집게발, 다리와는 다르게 배부분은 아주 약합니다. 탈피를 하고 자라면서 더 큰 쉘로 이사를 갑니다. 그러므로 소라껍질을 부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바다소라게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종은 다양한 깊이의 해수에서 삽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종들은 열대육지에서 사는 소라게이며, 역시 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라게들이 야행성입니다. 취향에 맞는 껍데기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자와 싸우거나 경쟁자를 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몸집 차이가 크다면 빈 껍데기를 향한 경쟁이 줄어들거나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몸집에 비해 작은 껍데기를 쓰는 소라게는 알맞은 껍데기를 쓰는 소라게보다 성장이 더디며, 껍데기로 완전히 몸을 피할 수 없는 소라게는 먹힐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제가 소라게를 키우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집처럼 사용되는 소라껍데기, 일명 쉘은 소라게가 자라면서 바꾸기 때문에 조금 더 큰 쉘들을 사거나 주워와서 곳곳에 놔줘야 합니다.



그리고 먹이는 전용젤리를 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 간식으로 말린조개, 황태를 가루내서 줘도 됩니다.(계속 간식을 주면 밥을 먹지않을수 있습니다.주의하세요!) 그리고 물은 해수,담수로 천일염 섞은 물과 그냥 물을2가지로 나눠줘야합니다. 온도는 26도에서27도가 적당하고, 습도는 50에서 70프로가 적당합니다. 수시로 분무질을 하거나 곳곳에 젖은 스펀지를 두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바닥재는 써보니 코코칩이 가장 좋긴하지만(코코칩은 습도 조절이 잘 되고 냄새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탈피를 할 때는 톱밥같은 바닥재가 좋습니다. 탈피 준비는 몇 달이 걸리지만 탈피를 하는시간은 20~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2마리 이상 키우시면 탈피를 할 때는 분리를 해둬야 합니다. 왜냐하면 서로 약해진 틈을 타 공격해서 죽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 또한 맨처음 데리고 왔을 때는 서로 싸우는 것이 서열싸움이라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 이외에 필요한 것들도 있는데요, 유목과 은신처, 온도 습도계 등이 필요하고, 선택이지만 수영장도 있으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쉘들과 유목(위),코코넛 은신처(아래)

이상 박서영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06

서영 기자, 육지소라게를 키우는 방법을 자세하게 잘 소개해 주었어요. 그런데 이번 글에서는 띄어쓰기가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어요. 글을 쓸 때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지키는 것은 기본적인 부분이니까 이 점을 잘 기억해주길 바랄게요.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키울때] → [키울 때], [하는점을] → [하는 점을], [잘키우면] → [잘 키우면], [살수있다고] → [살 수 있다고], [다양한깊이의] → [다양한 깊이의], [높다고합니다.] → [높다고 합니다.], [알려드리고자합니다.] →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섞은물과] → [섞은 물과], [할때는] → [할 때는], [몇달이] → [몇 달이], [탈피를할때는] → [탈피를 할 때는], [왔을때는] → [왔을 때는], [싸우는것이] → [싸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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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소라게에 생명력이 엄청 강해요(제가 옛날에 소라게를 키웠는데 탈출한지 2주만에 발견했어요) 
육지소라게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모습이 궁금해지네요~ 
탈피를 끝내면 사진을 올릴생각이에요
옜날에 소라게를 키웠는데 죽었어요ㅠㅠ
육지소라....   키우고 싶다!!!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