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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의 비밀! 처음엔는 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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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정하림기자입니다. 여러분은 레고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진짜 좋아해서 레고 피규어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레고가 과거에도 우리가 잘 아는 그냥 네모네모한 브릭 장난감이었을까요? 오늘은 레고의 과거를 알아보겠습니다!
레고의 시작은 덴마크 빌룬의 목수였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1891~1958)에 의해 탄생합니다. 하지만 올레는 위에 사진과 같이 나무를 다루는 일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당시 올레는 열심히 일을 하느라 장난감을 만들어 팔자는 생각을 그다지 하지 않았으나 나무로 물건을 주로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나무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올레의 공장에는 무려 3번이나 불이납니다. 덕분에 집도 같이 태워 버립니다. 하지만 올레는 긍정적이고 밝은 기독교인이였기에 좌절하지않고 열심히 일을 해나갑니다. 1935년부터 올레는 본격적으로 레고(Lego)사업을 시작합니다 원래 1932년도에 올레의 레고가 처음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엔 현재와 다르게 인기가 없어 레고는 재고가 왕창 쌓이게 됩니다. 그당시 레고는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졌고 또 브릭의 구조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1940년, 올레가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지금의 레고와 거의 흡사한 구조를 갖게 됩니다. 레고가 새로워지자 인기가 갑자기 급격히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올레는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그의 첫째 아들 '고트프레드'가 레고 사업을 물려 받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은 레고를 가지고 높이 쌓고 놀았지만 그 당시 레고의 구조상 고정이 튼튼하지 않아 잘 무너졌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고트프레드는 고민하던 중 새로운 방안을 생각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원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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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레고의 뒷면에는 위 사진처럼 원기둥이 존재합니다. 이 원기둥이 레고 앞면 원형 돌기들 정 가운데에 끼어 더 튼튼히 고정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레고의 인기는 더더욱 증가합니다.
그리고 레고의 레고피규어와 바퀴부품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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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레고피규어의 초기 모습입니다. 그 당시 비록 얼굴과 팔이 없었지만 점점 발전해 지금의 레고피규어가 됩니다. 그리고 레고 피규어의 피부색이 노란색인 이유는 인종차별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퀴가 추가되어 레고로 탈 것 등을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지금까지 193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는 레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하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07
브릭 장난감으로 유명한 "레고"의 역사를 정리한 글이네요. 처음에는 목수가 만든 장난감이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 브릭 장난감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 장난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한 번쯤은 궁금할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어요. 몇 군데 맞춤법 실수가 있는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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