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에 대해 알아봐요^^

2020.03.06

 



안녕하세요 김태연 기자입니다. 오늘은 공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공룡이란 무엇일까?  공룡은 어떤 동물일까요? 티라노사우르스가 공룡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공룡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한마디로 딱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아마 대부분은 '덩치가 커다랗고, 옛날에 멸종해서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 말은 공룡에 대해 딱 3분의 1만큼만 표현한 말이에요. 공룡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려면 3가지 단어가 필요해요. 그건 바로 '중생대', '육지', '파충류' 랍니다. 



 



즉, 공룡이란 다음과 같아요.



1. 중생대, 정확히는 트라이아스기 후기부터 백악기까지 약 1억 6천만 년 동안



2. 육지를 지배했으면



3. 두 발 또는 네발로 걷던 파충류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몸통에서 다리가 1자로 곧게 뻗어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랍니다. 공룡보다 먼저 나타난 원시적인 파충류에는 도마뱀, 거북, 악어 등이 있는데 모두 공룡과는 다리가 다르게 생겼거듣요.



 





 



도마뱀 



다리가 몸 옆에서 뻗어 나와서, 마치 'ㄱ'자처럼 몸통에 붙어 있어요. 어런 자세는 몸을 지탱하기가 힘들어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배가 자꾸 땅에 닿곤해요. 또 S자 모양으로 몸과 꼬리를 흔들면서 걷기 때문에, 페가 눌려서 숨쉬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도마뱀과 도롱뇽은 걸을 때 숨을 쉴 수 없어요.



 



 



 





이미지 출처: 구글



 



 



악어



도마뱀보다는 조금 더 똑바로 선 자세예요. 덕분에 몸이 땅에서 더 떨어지고, 걸을 때 몸의 출렁임이 적어서 숨쉬기도 쉽고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구글



 



공룡



사람처럼 다리가 몸통 아래로 곧게 붙어 있어요. 덕분에 무거운 몸무게도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고, 포유류처럼 똑바로 걸을 수 있어요. 또 빠르게 달리면서도 숨을 쉴 수 있지요. 그래서 공룡은 어마어마한 크기로 자랄 수 있었고 다른 동물들보다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그 결과 살아남기에도 유리했고, 다양한 몸 구조와 생활 방식을 갖게 되었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07

태연 기자, 공룡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글 앞부분에 잘 설명해 주었네요. 그런데 뒷부분은 도마뱀, 악어, 공룡을 짧게 소개했는데요. 도마뱀과 악어는 현재에도 볼 수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파충류지만, 공룡은 아닌데 글에 소개했네요. 글의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이 글 중간에 들어갔어요. 앞부분은 적절하게 잘 공룡의 정의를 설명했는데, 뒷부분의 글의 내용이 아쉽네요. 글의 주제와 맞는 글의 내용을 적절하게 잘 쓰는 것 무척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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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오호 공룡과 도마뱀은 이런 차이가 있었군요~! 공룡과 도마뱀, 악어의 차이점을 주제로 잡았으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것 같아요! 그래도 흥미로운 기사였답니다. 잘봤어요 :)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스피노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 벨로키랍토르 도도새 시조새
사르코수쿠수 라야스테가 익티오시테가
파키리노사우르스  파키갈로사우르스 
메갈로사우르스 아르헨티노사우르스
프레데터X 모사사우르스 리우디플레오돈
트로오돈 마포사우르스 케찰코아아툴루스
루곱스 기리스테옵스 어파토사우르스 등등
오! 도마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