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어항청소부 다슬기 키우기!
김민재 기자
레벨 3
2020.03.15
안녕하세요!
김민재 기자입니다.
오늘 저는 반려동물 다슬기에 대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슬기가 저희 집에 오게 된 것은 제 친구가 분양해 줬기 때문입니다.
다슬기가 원래 13마리였는데 1마리는 죽고 지금은 12마리가 지내고 있습니다.
다슬기는 이끼를 먹으며 살아서 어항 청소부라 말했는데 우리집 어항의 마리모와 같이 살면서 이끼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슬기 먹이를 따로 안줘도 됩니다. 처음에는 다슬기가 마리모가 이끼다보니 다 뜯어먹을까봐 걱정이 됬는데 지금보니 마리모와 사이좋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슬기가 잘 지내고 있는 어느날 이 동그란 터널 안에 투명하고 젤리 뭉치 같은 게 2개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슬기 알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터널 밖에 두 뭉치의 알을 더 낳았습니다. 지금은 다 부화했는데 아주아주 작아서 아직 잘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더 커서 잘 보일 때까지 잘 찾아보겠습니다.
마리모만 키웠을 때는 어항이 이끼 투성이가 되서 자주 청소를 해줘야 했는데 다슬기가 오고나서는 다슬기가 이끼를 다 먹어줘서 청소도 자주 안 해주니 좋습니다.^^ (다슬기 똥 때문에 가끔씩은 청소해줘야 하지만~)
물고기나 마리모를 키우는 기자들은 다슬기를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16
다슬기가 어항의 이끼를 먹어서 깨끗하게 해 주는군요. ^^ 다슬기와 마리모, 사이좋게 잘 어항에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집에서 마리모를 키우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정보네요. ^^ 다슬기 소개 글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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