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박우영 기자입니다.

3월 23일 개학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2주 더 연장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학습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에듀넷의 e학습터 입니다. (https://cls.edunet.net/)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학습을 할 수 있고 회원가입을 해 자기 학급에 들어가셔도 됩니다.

전국 초,중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어 초반에는 사이트 장애 및 오류가 발생하였으나 지금은 잘 이용되고 있습니다.

1. e학습터의 역사

 1996년 9월 11일 교육부가 만든 사이트입니다. 진짜 강의는 2004년부터 e학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1년도에 실시된 교육사이트에선 e학습터가 최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2004년 EBS가 교육에 들어오면서 e학습터의 인기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사교육을 잡기 위한 정부의 시도 중 에듀넷은 빠지지 않은 존재입니다.

 기존 사이트에 비해 더 넓은 교육 영상 및 소재와 학습 데이터 등 많은 것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여러 학습 데이터 사이트 등과 관련 기관등과 연계를 하였습니다. 

2. e학습터 사용

 첫 번째, 검색 사이트에서 에듀넷이라고 검색을 하거나 https://cls.edunet.net/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자신의 학년에 맞게 초등학생 / 중학생 클릭하여 보고 싶은 영상을 학습 합니다.

또 한가지, 담임선생님께서 우리 학급방을 만들어주신 경우는 회원가입을 한 후, 우리 학교를 검색하고 학년, 반을 찾아 클래스 입장하기를  합니다. 선생님께서 승인완료 해주시면 그때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나의 학습방으로 들어가면

담임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과목별 동영상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다가 혹은 문제를 풀다 오류가 있거나 궁금증이 있으면 Q&A를 이용하여 질문하면 선생님께서 답변도 해주시니 저는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습공백이 생기기 쉬운 요즘 다양한 방법들로 본인만의 학습법을 찾아 공부를 하면 개학 후 학교 생활을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원들도 휴원하는 곳이 많아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EBS와 에듀넷 두가지를 제공하였으며 EBS는 별도 교재를 구입해야하는 단점이 있어 저는 우선 에듀넷 e학습터로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 보다는 부족하겠지만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시는 동영상 강의와 문제를 풀고 있으니 나름의 재미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개학 연기로 인한 시간을 잘 활용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하길 바랍니다.

이상 박우영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