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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사실들-친일파 편
안녕하세요, 안율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는 알아도 충격적인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가장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먼저 질문하나 해보겠습니다.
애국가를 만드신 분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안익태 선생님이죠.
그럼 제가 왜 이 질문을 했을까요? 알아차리신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요.
첫 번째는 바로 안익태 선생님 친일 논란입니다. 저도 최근에 알았고요. 몇 주 전에 보았는데 아직 충격이 남아있습니다. 유럽으로 건너간 이후 행적이 친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안익태 선생님은 한국계 스페인인 작곡가입니다.
친일 논란 행적에 대해서 알아보죠. 일본-독일협회라고 일본 추측동맹이 있는데 그곳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안익태 선생님이 일본 이름으로도 활동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일본식 이름은 에키타이 안입니다. 1941년에는 일본의 국가를 불렀습니다. 결국 안익태 선생님도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안익태의 둘째 형인 안익조도 친일파이며 전쟁 중에 사형당했습니다.
두 번째는 애국가 작사가도 친일파라는 것입니다.
애국가 작곡가는 안익태이고요. 작사가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윤치호인데 역시 친일파입니다.
윤치호는 한때 조선인의 힘만으로는 독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1950년대 쯤 유명한 노래들은 친일파가 작곡한 노래가 많다는 것입니다.
1950년대 유명한 노래는 무었이 있을까요? 저는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압니다.
"이별의 부산 정거장~"이라는 소절이 있죠. 이 이별의 부산 정거장도 친일파가 만든 노래입니다.
친일파였던 남인수가 불렀죠. 1930~1940년대에 군국 가요를 만들거나 부르는데 압장섰습니다. 또 다른 친일파 음악가를 보면 조명암, 박시춘, 홍난파 등이 있겠네요.
조명암:지금까지 확인된 노골적인 군국 가요 중 2/3가 조명암의 가사입니다.
박시춘:조명암과 같이 군국가요<혈서지원>을 만들었습니다.(참고로 <혈서지원>은 남인수가 불렀습니다.)
홍난파:조선 최초 바이올리니스트이 당시 친일파인 이광수의 시에 음악을 넣어서 작곡하였습니다.
네 번째는 변절자입니다. 대표적인 변절자는 이광수가 있죠.(연예인 이광수와는 훨씬 앞선 시기에 살았으며 동명이인입니다.) 이광수는 2,8독립운동서를 작성했습니다. 그 후 일본의 지배를 인정하는 대신 정치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후에 결국은 친일파가 됩니다.
다섯 번째는 밀정입니다. 밀정은 일본이 조선 사람들을 독립운동가를 잡기 위해 보낸 스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립운동가 남자현도 밀정의 밀고로 결국 잡히고 말았죠.
지금까지 안율 기자였습니다.
출저:나무위키, 위키백과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18
친일파 인물에 대한 소개네요. 친일파 인물에도 여러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번 글에서 소개한 사람의 공통점이 혹시 있나요? 율 기자가 왜 이 사람을 주목해서 글을 통해 소개하고 싶었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몇 명은 소개가 꽤 충분했지만, 뒤로 갈 수록 소개가 짧은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던 반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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