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가 쓰는 성씨는 어떻해 들어 오게 됐을까?
안녕하세요.
이재경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성'이 있을 겁니다.
이씨,정씨,김씨 등등 그런데 당연하다는듯 이름 앞에 붙어 있는 성씨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성씨는 중국에서 처음 생겨났다고 합니다. 성(女 生)라는 글자를 뜯어보면 여자( 女)가 낳은( 生)자녀들' 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즉 서로의 어머니를 구분하기 위해 성씨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 역사에서 성씨를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박혀거세의 박씨로,석탈해는 석씨로 ,김수로는 김씨로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몽은 고씨, 온조는 부여씨를 썼다고 <삼국사기>와<삼국유사>에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출저:구글
그런데 혁거세와 주몽은 박씨나 고씨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중국식 성씨를 쓴 건 빨라봤자 3세기 후반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르면 중국과 가장 가까웠던 고구려에서 가장 먼저 성씨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늦게 발전한 신라는 6세기 진흥왕 때 처음으로 성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혁거세와 주몽이 박씨와 고씨가 됐을까요?
그것은 후손들이 자기가 쓰는 성씨를 조상에게 붙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3세기 후반부터 성씨를 쓰게 됐을 까요? 3세기 후반 부터 중국과 교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각종 문서에 꼭 성씨를 써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격식을 갖추어 교류하기 위해서는 성씨가 필요했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들어온 성씨는 특별한 신분을
상징했기 때문에 소수의 왕이나 귀족들 만이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씨를 누구나 가질 수 있게된 건 훨씬 나중 일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이재경기자였습니다.
추천이나 댓글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20
이름에 성씨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를 소개한 글이네요. 흥미로운 주제의 글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글에서 대부분의 많은 문장이 "~했다고 합니다."로 끝이 나네요. 물론 자료를 참고해서 글을 쓰더라도 다른 사람의 말을 대신해 쓰는듯한 "~했다고 한다"의 표현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은 재경 기자의 글이라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너무 같은 표현으로 된 문장이 많이 나와서 지루함을 줄 수도 있답니다.
글에서 몇 군데 띄어쓰기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
[있을겁니다] → [있을 겁니다], [시작한것은] → [시작한 것은], [쓸수] → [쓸 수], [가질수] → [가질 수]
어떻게가 옳은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