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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양치질을 했을까?
안녕하세요? 저는 최서진 기자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양치질을 했을까요? 안했을 것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가 오늘 그 궁그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http://blog.daum.net/seogbae1211/8904527)
양치질은 원래 양지질로 불렸는데 양지는 나무로 만든 이쑤시개라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치아를 깨끗히 하는 것을 중요시 했기 때문에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서 양치질을 했다는 것이 실제로 계림유사라는 책에 적혀 있습니다. 1495년 중국에서는 돼지털을 박아 만든 칫솔을 썼고, 조선은 칫솔에 꿀이나 소금을 발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손가락 끝에 소금을 발라 사용했다고 합니다. 소금으로 이를 닦고 더운물로 양치를 하면 이에 남은 술독도 제거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비싼 소금을 사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은 강가의 모래를 체에 걸러서 소금 대신 사용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칫솔에 치약을 발라 사용하는데, 조상님들의 지혜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 양치법이 더럽다고요? 이 방식이 그나마 깨끗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230684)
유럽에서는 오줌으로 양치를 했다고 합니다! 오줌의 암모니아 성분이 이를 희고 튼튼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었다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네요? 여태까지 옛날 사람들은 양치를 했을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양치를 열심히 하는 습관을 길러보도록 합시다!
그럼 이상 최서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참고: 놀라운 한국사의 비밀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20
소금으로 양치를 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유럽 사람들이 오줌으로 양치를 했다는 건 놀랍고 충격적이네요. 재밌는 주제의 글이었어요. 좀 더 조사하면 옛날 사람들이 양치를 하는 방법을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 아무튼 재밌는 기사 잘 봤어요.
허걱 오오오줌이라니;;
재밌는 주제 기사 잘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