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1월북소리 '서울시립과학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과학여행'을 읽고
안녕하세요. 이재영기자입니다.
저는 1월 북소리에서 ''서울시립과학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과학여행''이란 책을 받았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그 책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께 좋은 책 같습니다.
왜냐하면 책 안에 전국에 있는 여러 과학관을 소개해 주고 과학 지식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서울시립과학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서울시립과학관에는 지하1층, 1층, √2(루트2)층, 3층, ℼ(파이) 층이 있습니다.
참고로 루트와 파이는 수학용어인데 루트2값은 1.414...이고 파이는 3.1416 값을 갖기 때문에 이런 순서로 층수가 매겨졌습니다.
그리고 1층 로비에는 원소주기율표와 계산기 모양의 사물함이 있습니다.
서울시립과학관 안에는 G(green), O(orange), B(blue), R(red)관과 어린이를 위한 Y(yellow)관이 있습니다.
G관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생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이 있습니다.
O관의 주제는 “‘나’라는 생명이 살고 있는 일상적인 삶“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인간의 몸이 제2의 우주라는 걸아시나요? 그래서 독특하고 재밌는 전시물이 많습니다.
3번째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B관입니다.
B관은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안에는 우주에 관한 전시물과 배 등에 관한 전시물이 있습니다.
마지막 전시관은 R관입니다. 주제는 “이동하고 흘러가는 흐름, 에너지”입니다.
자전거 발전기, 운전대로 영상 틀기,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세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체험을 하고 나서는 1층 토네이도 쇼를 보러 가야죠!
토네이도 쇼에서는 토네이도 안으로 들어가 바람개비 날리기, 풍선 던지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체험을 못 하더라도 걱정 하지 마세요. 퀴즈를 맞히고 선물을 받아 갈 수 있으니까요.
1장의 주제는 지구역사와 관련한 전시관입니다.
가장 먼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입니다.
5억년전 바다로 떠나는 여행인데요, 삼엽충, 노틸로이드, 해백합 등의 화석이 나옵니다.
다음은 『고성공룡박물관』으로 공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공룡놀이터, 작은 동물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룡의 발자국까지 나옵니다.
3번째 장소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입니다. 부글부글 용암이 만들어 낸 암석!
암석은 세월의 기록서 같아요. 암석의 뜻을 빨리 풀이하고 싶네요.
다음은 2장입니다. 요즘에는 코로나도 문제지만 생태 위험도 심각합니다.
먼저 전 세계의 모든 동물 친구가 만나는 곳이라니 매우 궁금한데요?
바로바로 『국립생태원』입니다~~!
동물마다 살아가는 기후가 다릅니다.
그래서 국립생태원에는 열대기후, 사막기후, 지중해기후, 극지기후가 있는데요,
2번째는『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입니다.
들어가면 눈길을 확 사로잡는 박제가 있는데요, 살아 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친다고 합니다.
3번째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바다와 육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사는 동물 중 80%는 바다에 살고 우리는 그중 1% 밖에 모릅니다.
여러분은 혹시 바다생물에게도 씨가 있는 걸 아세요?
국립해양생물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천장까지 닿은 기둥이 있는데 바로 종자은행입니다.
알록달록하게 불까지 켜 있습니다.
4번째는 천수만에 있는 『서산버드랜드』입니다.
여러분은 새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세요?
개발로 인해 새들이 쉼터를 찾기가 쉽지 않고 농약 등 오염된 먹이를 먹고 죽기도 합니다.
동물들에게 위험한 것은 사람들에게도 위험겠죠?
그래서 우리는 새를 비롯해 생물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3장입니다!
비밀스러운 도심 속 지하여행을 떠나 볼까요? 그렇다면 바로 『서울하수도과학관』에 가봅시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를 아시나요? 이 영화는 니모가 잃어버린 아빠를 만나기 위해 변기를 타고 탈출 하는데
우리가 평소에 쓰는 화장실 물도 니모가 떠내려간 화장실 물처럼 바다로 흘러갈까요?
그 결과가 궁금하면 서울하수도과학관으로 떠나보세요!
2번째 장소는 진천 『종박물관』입니다.
맑은 종소리를 위해 과학기술도 필요합니다.
혹시 슬픈 전설을 품고 있는 성덕대왕신종을 아시나요?
소리를 맑게 하려고 종 안에 어린이를 넣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참 끔찍한 거 같아요.
단지 전설이면 좋겠네요.
3번째는 『뮤지엄김치관』입니다!
한국인들 밥상에 꼭 빼놓지 못 하는 반찬 바로 김치입니다!
독특한 맛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김치! 유산균은 풍부한데 만들기는 쉽지 않죠.
그 문제는 뮤지엄김치관에서 해결 합시다.
4번째 소개된 곳은『최무선과학관』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탱크, 헬리콥터 등이 많아요.
안에 들어가면 최무선이 많든 여러 무기들이 있습니다.
무기에 관심이 많다면 여기를 적극 추천 할게요!
4장은 ‘과학과 우리의 마음이 만나는 곳에서 노래해요’가 주제입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호모클리마투스의 뜻을 알고 계세요?
호모클리마투스는 기후 변화와 이상 기후에 대응해서 삶의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인간을 뜻해요.
만약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여길 추천해요.
2번째 장소는 『번개과학관』입니다.
번개를 체험 하는 과학관이라니 어떤 과학관일까요? 궁금하네요!
3번째는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관』입니다.
'에디슨’하면 축음기와 전구가 떠오르네요.
하지만 이외에도 에디슨의 특허품은 선풍기, 와플 기계, 오븐, 재봉기, 다리미 등등 아주 많아요.
5장의 주제는 천문우주입니다.
『홍대용 과학관』소개가 있네요.
별들 중 가장 오래 된 것은 138억 년 전의 것이죠.
자세한 이야기는 홍대용 박물관에서 찾아보세요.
2번째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날씨를 좋아하나요? 저는 덥지만 수영장 갈 수 있는 따뜻한 날씨가 좋아요.
날씨를 잘 알아야 하는 기상 캐스터가 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3번째는 『화천조경철천문대』로 은하수, 별 등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죠.
우리가 볼 수 있는 3,000개의 별을 화천조경철천문대에서 구경하세요!
4번째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에요. 여기서 우주선 모형을 구경 할 수 있어요!
6장은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주제인데 과연 어떤 곳이 나올까요?
1번째는 『메이커시티, 세운』입니다.
옛날 물건을 전시해 보였지만 그게 다가 아니래요. 여기서 3D프린터로 로봇도 만들 수 있나 봐요!
2번째는 『서울새활용프라자』입니다.
쓰레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곳이지요.
우리가 쓰고 버린 쓰레기의 대부분이 다시 살아난다니 궁금하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입니다!
여기에선 초기의 컴퓨터를 구경 할 수 있는데, 카페 인트(int.)도 놓치지 마세요.
색다른 키보드 와플과 마우스 빵이 있으니깐요!
저도 여기에 소개된 대부분의 장소에 아직 못 가봤는데요,
기사를 쓰다 보니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많네요.
코로나19가 빨리 지나가고 평소 생활로 돌아가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그때까지 건강히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01
어과동 기자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네요. 여러 취재 장소에 대한 정보를 모은 책이군요. ^^ 지금은 외출, 야외 활동이 어렵지만, 재영 기자의 말대로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면 책에 소개한 많은 곳들에서 취재도 하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책 후기 글 잘 봤고, 좋은 정보 간략하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