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아보기 2탄!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2020.04.05

 



 안녕하세요 김수안 기자 입니다! 



 고양이 알아보기 시리즈가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번 1탄은 샴고양이 였는데 오늘은 바로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라는 고양이 입니다. 그럼 기사 내용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는 말 그대로 캘리포니아 에서 생겨난 종류입니다. 수명은 9년~16년 정도 됩니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야생의 냄새가 물씬 나지만 사실은 비교적 최근 브리드된 품종 입니다. 털 색깔은 벵갈이나 사바나, 오시캣과 비슷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릅니다.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는 야생의 교배 없이 아주 힘든 계산 끝에 생겨난 품종으로, 야생의 모습과 레오파트 무늬, 그리고 양같이 차분한 성격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조상도 여럿인데, 샴고양이, 브리티시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 맹크스, 아비시니등 이집트와 아시아 계열의 무늬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이 모두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입니다. 무려 11대에 거쳐 생겨난 품종이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는 야성적인 외모와 튼튼한 몸매를 가진 단모종이예요(단모종이란 털이 짧은 종류를 말합니다). 얼굴에서 광대뼈가 많이 보이는 편이고, 성묘가 되면 4~8kg정도 되고, 길고 갸름하면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어요. 털 무늬는 반좀, 삼각형, 타원형 같은 무늬를 가졌답니다.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는 외모가 뭔가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지 않나요? 그런 생각과는 정반대예요. 매우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성격은 사교적이고, 다정하며, 호기심이 많습니다. 고양이 집사와 눈을 마주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매우 아주 좋아해요. 높은 지능과 운동능력을 지녀서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고양이와도 잘 지내는 고양이입니다. 또한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는 집사와의 친밀도도 깊고 사교성이 뛰어나서 샤워도 금방 적응한답니다.



(대신 처음에는 고양이의 몸에 수건을 둘러서 (물이 몸에 직접 다지 않게) 안정적으로 샤워를 해주세요. 



이 고양이가 바로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예요. 



 



 



 



 



 아까 제가 털 무늬가 사바나, 벵갈, 오시캣과 비슷하다고 했었죠? 그럼 얼마나 닮았을까요?



 





이 고양이의 품종은 사바나입니다.  



오시캣 입니다. 



 



 



 



 



 



 



  만약 고양이를 키우시게 됐다면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를 추천합니다. 다른 고양이에 비해 훈련(?)도 쉽고 사교성이 뛰어나 집사에게는 정말 좋은 고양이지요. 



 



 



이상 김수안 기자 였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잘 알고싶으신 품종이나 강아지 자료 주문 받습니다(다음번엔 발리니즈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05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고양이에 대한 소개네요. 여러 많은 고양이 종 중에서도 이 고양이를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가 혹시 있나요? ^^ 글에 정보뿐 아니라 수안 기자가 글을 통해 전하고 싶은 생각도 좀 더 문장으로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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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귀여웡
추천합니다
호랑이 같네요. 플라스틱 다이어트 좀
아 캘ㄹ리포니아 스팽글드가 귀여워서 소개를 좀...^^
우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