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칠판 긁는 소리는 왜 소름 끼칠까?
이현준 기자
레벨 8
2020.04.08
안녕하세요. 이현준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칠판 긁는 소리는 왜 소름 끼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칠판을 긁는 소리는 사람이 듣기에
적절하지 않은 진동수를 가져 불쾌감을 주어요.
그럼 왜 칠판을 긁는 소리가 소름끼치는지 알아볼까요?
손톱으로 칠판을 '끼익~'하고 그으면 소름이 끼치며 불쾌한 생각이 들어요.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진동수는 최소 20Hz (헤르츠)에서 최대 2만Hz예요. 그런데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소리는
2000~4000Hz로 보통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진동수라고 해요.
여성 소프라노가 낼 수 있는 소리가 1200Hz 정도인데 칠판 긁는 소리는 사람이 내기 어려운 고음인 셈이예요.
또한 귀의 모양 때문에 실제로는 더 크게 들려 불쾌감을 준다고 해요.
여러분들도 고음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의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이현준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저: 직접 촬영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08
칠판이 긁히는 소리, 상상만 해도 몸이 움츠려들고 소름이 돋아요. 진동수와 관련이 있는 것이었네요. ^^ 짧은 글이었지만, 정확한 주제를 정하고 그 답을 친절하게 설명했어요. 우리 주위에서 들을 수 있는 소음과 진동수 이야기를 좀 더 조사해서 기사를 완성하면 더 흥미로운 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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