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지하주차장 입구가 낮아 택배 차량 출입이 어려운 아파트 택배 개별 배송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1.04.20 ~ 2021.05.04
최근 서울 대규모 아파트에서 지상의 도로에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막으면서 14일부터 해당 아파트의 개별배송이 중단되었어요.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진입제한 높이(2.3m)가 낮아 택배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거나 아파트 입구에서 손수레를 활용해 물품을 운반하라고 요구하였거든요.
택배 기사들이 아파트 방침을 따르려면 입구에서 물품을 내린 뒤 각 가구로 개별 배송해야 하는데, 이는 작업 시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낮은 높이의 차량은 허리를 굽혀 작업을 해야 하므로 몸이 망가진다고 하며 이를 거부했어요.
서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해결되지 않고 있죠. 그리하여 택배 기사들은 사태 해결이 마무리될 때까지 아파트 입구에서 물품을 분류하고 입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방침이에요. 여러분은 지하주차장 입구가 낮아 택배 차량 출입이 어려운 아파트 택배 개별 배송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 동아일보>
찬성 : 택배 개별 배송에 찬성해요.
반대 : 택배 개별 배송에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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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택배 기사님들이 힘들어지시고 아파트 주민들의 불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어과동 기자님들의 부모님께서 한번쯤은 온라인 쇼핑몰으로 택배를 시키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 계신 어과동 기자님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럼 택배를 시키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이렇게 하루에 배달할 택배도 많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아파트 동의 각 층에 손수레로 일일이 배달할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택배를 시킨 층을 누른 뒤, 일일이 각 호에 택배를 배달해야합니다. 얼마나 힘들겠나요? 또한, 각 층마다 엘레베이터가 섰다가 다시 한 층 올라갔다가 다시 섰다가를 반복하면 그 아파트의 사는 입주민들도 엘레베이터를 기달리는 것에 대해서 불만과 불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택배 기사님들의 시간이 줄어들어 손님들의 택배가 빨리 오지 못할 것입니다. 택배 기사님들은 원래 손수레를 가지고 일일이 하지 않아도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립니다. 그런데 만약 일일이 하면 시간이 몇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하루는 정해져 있는데 해야할 일이 엄청 많은 것이죠. 시간이 늘어날 수록 고객이 원한 시간보다 더 늦게 택배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택배를 개별 배달하는 것은 택배 기사님들은 힘들게 할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불만, 불평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택배를 개별 배달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는 기사님들은 하루에 몇 백건씩 나오는데
차도 못들어 가게하고 그냥 걸어서 몇백건을
배달하라고 하는것이 과여 맞는 판단일까요?
일하고 계신데 더힘들게 일하게 되시면
택배기사님들이 직업을 포기하실수있으
시기 때문입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다룰 정도로 택배기사들의 노곤에 대해 크게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선별한 이번 주제가 그와 비슷한 것 이라고 느껴집니다. 우선 아파트 진입 제한 높이로 인한 문제에 반대하는 저의 받침을 내놓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요즘 사회가 다루고 있는 주제 중에 하나가 택배기사들의 과로사입니다. 올해에만 해도 벌써 10만명은 족히 되는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 까지한다고 합니다. 이런 고난을 겪고있는 노동자들이 아파트 진입 제한 높이 때문에 더한 힘듦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큰 문제로 제기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들의 반대한 근거로 제시 됬던 것들 중 하나인 '시간문제'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으로도, 공급자의 입장, 판매자의 시선에서도 같은 입장을 내비칠 것입니다. 매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지 배달이나 택배에 부치는 이유는 아마 대부분 귀찮거나 게으름에서 비롯된 것 일겁니다. 그래서 자신의 일을 대행하는 택배노동자 들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택배기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실제 일분 일초가 조급하다고 말합니다. 조금만 늦더라도 어떤 고객들은 실망감을 보일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택배기사들은 자신의 커리어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더욱 땀을 잔뜩 흘리며 운송을 합니다. 하지만 앞서 이 토론의 주제인 만큼, 일일이 수레에 담아 배송한다면 걸리는 시간이 배가 될 것이고 그렇기에 하루에 해야 할 일을 저녁까지 마치지 못해 야간근무도 잦게 될 것입니다. 한 아파트의 얘기지만 이것이 상용화 된다면 다른 아파트들도 같은 방침을 내세울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연도마다 늘고 있는 택배기사 과로사도 늘것이고 개인 간의 스트레스로인한 문제도 빈번할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관계로도 이 논제는 반대에 편이 기울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인권 문제 입니다. 보수가 크지 않더라도(물론 보수로 직업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내로라 하는 유명직업이 아니더라도, 기사 더라도 그들은 택배기사이기 전에 인간입니다. 인간이 가져야할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아야 합니다. 당사자들을 위해 운반하고 나르는일을 하는 것은 엄청난 무게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그 구역에 사는 사람들만을 위해 또 다른 작업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아파트 관리자와 주민들 또한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나와있는데요, 이러다보면 갈등만 더 커지고 문제 해결 방안 또한 노동자와 입주민들의 문제를 대처할 수 있거나, 정말로 공평하고 노동자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태 껏 나왔던 방안들 모두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켜 결국에는 시위까지 벌어지는 현상을 몰고 왔기 때문에 이 사건도 그렇게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주관적인 시선 이었지만 몇몇들은 사회적인 다른 이슈들의 진상도 관련하여 논한 것 입니다. 택배 노동자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육체적 병만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저는 이를 강조해 택배 개별 배송에 반대하는 두 번째 이유로 써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아주 간편하게 해결 할 수있습니다. 서로서로 타협을 통해 엉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교과서나 책에서는 대화와 토론을 거쳐 양보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이와 같이 원만하게 해결 해나가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양보하는 것입니다. 너무 나에게 유리한것을 강조하지도 말되 원하는 바는 확실하게 밝히는 것이 양쪽 두 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원만하고 철칙을 지킨 방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거로 들진 않겠지만 보충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토록 좋고 발전된 세상에 살면서, 왜 이렇게 갈등이 많이 일어날까요? 정말 책에 적힌대로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요? 우리는 왜 항상 문제로 가득한 사회에 살고 있을까요?그에 대한 해답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에게 내제된, 하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욕심때문입니다. 어떻게든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려 노력하고 사회적인정과 보수를 따지며 최고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말이죠. 하지만 그래서 우리는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핵심은 그 욕망을 누르자가 아닌 그 욕심과 이기주의를 조금만 돌려서 모든 사람이 잘 되게 해줄 마음으로 탈바꿈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힘듭니다. 비로소 자신 안에서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고 내가 나를 존중하며 다른 사람의 가치도 나와 같다는 것을 계속하여 나에게 주입시켜주는 것, 이것이 바로 갈등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의 논제도 사람들의 이런 생각들을 조금만 전환시켜서 상대방에게도 이점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설명하자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왜 지우 기자분이 화가 나죸ㅋㅋ
때문입니다. 요즘은 빠르게 하루만에 배송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시간이 부족하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에 반대합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제가 찬성이라고 생각하는 까닭은 혹시라도 사고가 난다면 안되고 택배 기사님들의 불편도 줄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택배 계별 배송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택배 기사님들이 너무 힘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택배 기사님들이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모두 층별로 왔다갔다 하면서 배달을 해야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더더욱 택배가 많아지고 있는데
택배 기사님들이 힘들어서 숨을 헐떡이시면서 가는 모습을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택배를 늦게 배송하면 사람들이 싫어하고,
너무 빨리 배송하면 택배 기사님들이 너무 지치십니다.
그렇지만 쉬는 시간은 없습니다. 잠은 하루에 4시간.
점심은 시간이 없어 삼각김밥, 라면을 드십니다.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으로 더 건강에 이상이 생깁니다.
게다가 요즘은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계단을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시면서 마스크 안에 숨이 차고, 땀도 차니까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긴 의견 들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들어가고 택배 기사님들은 돈을 더 적게 받습니다.) (오토바이는 짐 최대 3개를 새울 수 있는데 한 번 차에 치이면 즉사 입니다. 택배 기사님들이 안전권을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첫째, 택배 배달기사님의 몸이 혹사됩니다. 제가 평범하게 택배개별 배송이 아닐때에 차 안을 들여다 보였는데 에너지 드링크와 초콜릿이 너부러져 있고 태백 기사님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담배도 피우셨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더 힘들어 진다면 택배 기사님들은 정말 힘들것 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마스크도 써야하는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기사님이 정말 너무 힘들것 입니다.
둘째, 시간이 오래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택배를 최대한 빨리 받고 싶어하는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우리는 빨리 받을 수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받아야 하는 약품이나 상한 수 있는 음식일 경우에는 더더욱 빨리 배송을 받아야 하는데, 택배 개별 배송이 시작되면 배송시간이 지연 될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이유로 저는 택배 개별 배송에 반대합니다.
이제 찬성들의 의견을 반론하겠습니다.
첫째, 운동부족은 택배를 받으러 간다는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루에 10000걸음을 걸어야 운동이 된다고 하는데, 택배 받으러 간다고 운동이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둘째, 개선을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개선 공사를 얼마 전에 했었는데, 지하 주차장을 사용할 수가 없어 지상에 주차를 해야만 했는데, 미리 다른차가 다 있어서 학교까지 가서 차를 대거나 다른 아파트 단지까지 가서 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동안 지속되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일 그사이에 비나 눈이 오게되면, 차가 망가질수도 있어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셋째, 오토바이로 배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만일 많은 짐을 가지고 가야할때 손으로 들고 가야할 수 가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하죠. 근데 애초에 오토바이가 자동차보다 위험해서 그냥 오토바이로 배달하라고 할수도 없는 터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럭을 작게 만들수도 없습니다. 트럭은 배달 물이 꽉 차있는데 이걸 줄이게 되면 다시 돌아가서 또 배달하는데 이건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배송은 2배로 지연될 수 도 있겠지요. 또 트럭은 비싸서 기사님들은 새로운 트럭을 장만할 수 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회사에게 책임이 가고, 모든 새로운 트럭을 장만 하면 회사의 가치가 떨어지고 소기업일 경우에는 부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이유로 저는 택배 개별 배송에 반대합니다.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 쯤에서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