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대체육’이라는 명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2.07.28 ~ 2022.08.31
대체육이란 비동물성 재료로 모양과 식감을 고기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 고기에요. 미래에 발생할 단백질 공급 부족을 해결하고 축산 산업에 이용되는 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한 대체 식품이지요. UN에서는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가 97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고개 단백질 수요가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요. 현재의 축산 산업 규모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는데, 축산 동물 수를 늘리면 배출되는 온실가스 또한 증가시키는 꼴이 되어 온난화와 환경오염을 가속시켜요. 축산 동물의 복지에 대한 윤리적 논란도 가중될 거고요.
하지만 축산업계에서는 ‘대체육’이라는 명칭이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주장을 해요. 8월 8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체육 제품은 전통적인 고기가 아닌 데다 기존 육류와 영양성분 차이가 크다며, 고기를 뜻하는 ‘육’이라는 표면을 빼고 ‘대체 식품’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실제로 미국 일부 주에서는 대체육 식품에 ‘육류’와 ‘고기’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대체육 제품을 축산물 코너에 진열하자 한우협회 등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지요. 여러분은 ‘대체육’이라는 명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 게티이미지>
찬성 : ‘대체육’ 명칭에 찬성해요.
반대 : ‘대체육’ 명칭에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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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체육을 대체육이라 부르는 겁니다.
대체육을 대체육이라고 부르지 못 한다면 '고기 식감 대체식품' 처럼 다른 이름들이 나올 것이지만,
그 이름들은 더 많은 논쟁을 일으킬 뿐입니다.
버터를 대신할 수 있는 마가린도 자기만의 정식 명칭이 있는 것처럼 대체육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고,
대체육이 거의 고기와 똑같아지는 날까지 '대체 식품' 이란 이름으로 있을 수는 없습니다.
미래에는 대체식품이 쌀, 옥수수, 당근, 토마토 등 더욱 많아질 수 있고,
그런 경우에는 모든 대체식품 하나하나가 모두 자기의 이름을 가져야 합니다.
대체육은 만들어질 때부터 고기를 대체하도록 만들어 졌는데
그런 대체육을 대체육으로 불러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말투 둥글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네여.. ㅠㅠ
미래를 대비해서 만든 인공음식. 진짜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기를 왜 먹나요? 물론 포만감도 그 중에 하나 겠지만, 고기에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려고 아닌가요?
'8월 8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체육 제품은 전통적인 고기가 아닌 데다 기존 육류와 영양성분 차이가 크다며'
이 문장만 읽어보더라도 지금 고기도 아닌건데, 또 여기다가 영양성분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럼 대체육을 왜 먹는 거에요? 모양과 식감만 비슷한 인공음식을 대체육이라곤 할 수 있는 걸까요? 그러면 유행하던 삼겹살 젤리도 고기라고 할 수 있나요? 고기처럼 생기면 무조건 육이 아니라는게 제 의견이죠.
미래를 대비해 만든 인공음식 진짜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 인공음식이 우리가 실생활에 먹고 있는 진짜 음식과 대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반박은 둥글둥글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물론 곽서린 님이 첨부터 둥근 말투의 반박을 부탁하셨긴 한데 제 3자인 제 입장에서 보면 곽서린 님이 좀 가면서 말투가 날카로워지신 것 같아요 끼어든 것 같다면 죄송합니다만
느낌표와 눈웃음, 용용거림은 오히려 비꼬는 말투를 만듭니다... 저도 좀 기분이 상하네요 같은 의견으로서 그리고 맞춤법은 친근하신 분들 끼리 해주셨으면 해요! 두 분 다 초면이신 것 같은데
그리고 권윤아 님은 조금 날카로웠던 것 같긴 해요! 그렇다고 해서 곽서린 님까지 날카롭게 하시면 나쁜 분위기만 만듭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서로 기분 나쁜 입장에서 더 이상 다투지 맙시다...
그리고 위에서 대체육이라는 게 기존 육류 보다 영양성분 차이도 많이 난다고 써져있습니다 제가 아무런 근거 없이 주장하는 거 아니니까 제발 똑같은 질문 계속 안하시면 안될까요? ^^
+그리고 전통적인 고기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영양성분 차이가 큰. 단지 씹고 먹을 수만 있는 음식을 대체육.. 육! 고기라고 할 수 있냐 이 말입니다
제가 풀얘기 꺼낸거 채식 말한 거구용
제 말은용 고기 아닌거 대체육이라 하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 거구용 차라리 고기아닌 음식 먹을 바에 채식 먹자는 것이였습니다
고기식감, 외형이런것만 보고 대체했다고 하시면 삼겹살 젤리, 클레이로 만든 고기 모양 이런 건 다 대체육이라고 할 순 없잖아요. 진짜 고기 같은 것을 대체 해야지.. 식감이나 모양만 보고 진짜처럼 분류한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 권윤아님 말투 넘 무서워요..
갑자기 논점 벗어났네요
그리고 인공음식이 우리가 인공으로 음식을 만든겁니다
애초에 재료가 다르단말이죠 우리 생존위해 만든거죠.
고기가 진짜가 아니여도 고기처럼 만든거잖아요
식감, 외형 이런거요
그럼 고기로 분류해야하는것 아닌가요?고기처럼 만든걸
그럼 뭐라 불러요?인공음식이라 하면 분명 채소인지 과일인지 고긴지
그걸 사는 소비자에겐 음식 종류를 몰라 큰 혼란을 야기할수 있다
생각됩니다만 이에 대한 서린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포폴에 남기신 글 잘 봤습니다..
1.사람이 먹는, 온갖 동물의 살.라고 써져있네요. 찾아보세요.. 그리고 대체육이지만, 진짜 고긴 아니잖아요. 고기도 아닌 거 갖고 고기라 하나요.. 인형보고 사람이라고 하는 거랑 같은 거아닌가여..
@정지현기분 나쁘셨다면 지우도록 하겠씁니다.. ㅠㅠ
인공음식... 다른 분이 말씀 하셨던 것처럼 고기는 동물의 살이죠. 근데 인공음식이 동물의 살로 만들어졌나요??
여러분이 사전에 찾아보신다면 고기는 식용하는 온갖 동물의 살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육은 고기를 인공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동물의 살과는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영양분이 들어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 같은 것.
고기에는 단백질 같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조금 더 생각하자면, 대체육은 영양분이 들어있지 않고 그냥 포만감만 채우기 위해 먹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대체육이란 명칭 말고 대체 식품이라고 부르는 것을 주장하는 반대파가 되겠습니다.
반박은 둥글게 해 주시고, 좋아요는 설득 당하거나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만 달아 주세요~
이상입니다!
저는 이번 토론주제인 ‘ ‘대체육’이라는
명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주제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종류가 같은가
일단 대체육이란게 보니까 말 그대로
‘원래 동물을 도축하여 만드는 고기와 달리,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인공 고기. 원래 고기를
대체하는 식품’ 인데 고기를 대체육이라
바꾸자는거지 모든 식품을 대체육이라 부르는것도
아니잖습니까?물론 대체식품도 맞습니다.
하지만 정식명칭이 아닌 대체식품으로만
분류한다면, 고긴지 쌀인지 무슨 대체식품인지
알길이 없어 소비자들의 혼란만 더욱 야기한다
생각합니다.
2.전통적이 아니다?
일단 이제 전통적이 아닌건 맞아요 우리가
새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거니까
그럼 고기가 아니란건가요?영양성분도
다르니까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고기를
뜻하는 ‘육’ 을 빼자는건지요?
육을 빼면 이 명칭이 뭔 뜻인지 더욱 혼란을
야기할수도 있다는거죠.
솔직히 명칭에 대한 문제가 아닌
얘를 도입시켜야하냐, 말아야하냐
이게 더욱 중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물론 토론주제라 어쩔수 없지만
우리가 이걸 먹냐 안먹느냐가 더 중요한
논점인것 같습니다..
이상 이번 주제에 찬성하는 권윤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당하는 것 같아요!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번에는 제가 반대파네요ㅜㅜ
2.답글 빨리 봐 주셔서 감사해요!
3.
4.제 거는 제가 쓴 게 안 보여서요 제가 쓴 글 써 주실 수 있나요??
아닙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