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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내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3.09.21 ~ 2023.10.15

지난 2021년 기준 서울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양은 무려 2735t(톤)이었습니다. 2014년 896t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거예요. 이에 지난 9월 7일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은 올해 잠수교 일대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뚝섬과 반포 한강공원까지, 2025년에는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한강공원 내에서 일회용 용기에 담긴 음식 배달이 금지됩니다. 다회용 그릇만 사용할 수 있죠.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할 때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일회용 배달 음식을 줄이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하면, 한강공원에서 배달을 시키기 어려워 불편함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 그릇에 담아 준비해 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관련 내용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자신의 의견을 좀 더 풍성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찬성: 한강공원 내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해야 해요.



반대: 한강공원 내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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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내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해야 해요
한강공원 내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하면 안 돼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이지민 기자입니다. 저는 이 의견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구온난화 관련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이 넓은 지구중 한강공원만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시켜도 별 다른 차이는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과 같이 세계에서도 지구온난화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고, 우리가 이렇게 작은 것부터 차츰차츰 지켜나가다 보면 지구온난화의 속도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하나라도 실천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두 번째로, 플라스틱 쓰레기 관련 문제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면서 지구온난화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은 2014년 896톤에서 2021년 2천 753톤으로 7년 사이 3배 이상 불어났습니다. 여러분들의 생활속을 잘 살펴보면, 분명 매일매일 여러분 근처에는 플라스틱이 있을 것입니다. 이만큼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존재인데요, 이 플라스틱을 갑자기 못 쓰게 된다면 우리 생활에 불편함이 많아질 것이고, 계속 쓴다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어 결국 우리도 지구에서 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만큼 플라스틱은 장단점이 있는데, 저는 이제 우리가 지구를 위해서라도 플라스틱을 내려놓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 의견을 써보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박은 많이 해주실수록 좋습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김래은 기자입니다. 저는 이 토론 주제에 반대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 습니다. 


일단 배달을 시켜먹었던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이 갑자기 배달을 시켜먹지 못하면 어떨까요? 사람들도 당황스럽고,특히 배달을 시켜먹었던 사람들은 더 당황스럽겠죠? 배달은 거이다 일회용품 이기 때문이죠. 


두번 째 이유는 배달하는 식당이나 판매하는 곳에서 일회용품이 아닌 통에 주거나, 일회용 통을 제외한 통을 배달해주는 곳에 맡기고 그 통에 음식을 담아주면 되지 않을까요?


이런 이유로 저는 이 토론주제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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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이지민 기자입니다. 저는 이 의견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구온난화 관련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이 넓은 지구중 한강공원만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시켜도 별 다른 차이는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과 같이 세계에서도 지구온난화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고, 우리가 이렇게 작은 것부터 차츰차츰 지켜나가다 보면 지구온난화의 속도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하나라도 실천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두 번째로, 플라스틱 쓰레기 관련 문제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면서 지구온난화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은 2014년 896톤에서 2021년 2천 753톤으로 7년 사이 3배 이상 불어났습니다. 여러분들의 생활속을 잘 살펴보면, 분명 매일매일 여러분 근처에는 플라스틱이 있을 것입니다. 이만큼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존재인데요, 이 플라스틱을 갑자기 못 쓰게 된다면 우리 생활에 불편함이 많아질 것이고, 계속 쓴다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어 결국 우리도 지구에서 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만큼 플라스틱은 장단점이 있는데, 저는 이제 우리가 지구를 위해서라도 플라스틱을 내려놓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 의견을 써보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박은 많이 해주실수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