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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의 온열 의자에 앉은 고양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4.12.13 ~ 2024.12.28

2024년 10월, 버스정류장의 온열 의자에 길고양이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모습이 한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온열 의자는 자동으로 의자를 따뜻하게 하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의자입니다.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작동되며, 타이머와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이 있어 기온이 18℃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의자가 뜨거워져요. 겨울철 한파에 시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지요.

 





(자료: X @NoCatsNoLife_m 캡처)





그런데 길고양이들이 추위를 피해 온열 의자에 앉아 있자 ‘길고양이를 쫓아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길고양이들로 온열 의자가 더러워질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길고양이가 의자에 앉아 있으면 고양이 털이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도 우려해요.

 

반면 ‘온열 의자에 앉아 있는 길고양이를 그냥 놔둬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간과 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약 38~39℃로 사람보다 높아요. 그래서 사람보다 더 쉽게 추위를 느끼지요. 소셜 미디어 속 한 댓글은 “길고양이도 바람과 추위를 피할 곳을 찾다 온열 의자에 앉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러분은 고양이가 온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온열 의자에 앉은 고양이를 쫓아내야 한다.



반대: 온열 의자에 앉은 고양이를 놔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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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의자에 앉은 고양이를 쫓아내야 한다.
온열 의자에 앉은 고양이를 놔둬도 된다. 
찬성 베스트 댓글

 저는 이 주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우선, 버스 정류장에 설치한 온열 의자는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몸을 녹이라고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탄다면 불편해집니다.


 고양이 알러지뿐만 아니라 저는 비염이 심하기 때문에 조금만 먼지나 털이 있어도 비염 증상이 나타나서 힘듭니다. 그리고 길고양이들은 더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들의 쉼터를 만들어 주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작 사람들이 많은 버스 쉼터에 고양이가 들어오면 그게 더 불편한 것 아닌가요? 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고양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떡하나요? 무서우니까 버스를 안 타면 되는 건가요?


 또한, 버스 정류장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릴 때 따뜻할 수 있기 위해 만든 것이지 고양이들이 몸을 녹일 곳으로 만든 곳은 아닙니다. 무슨 물건, 또는 장소든지 상관없이 그것이 만들어진 이유와 목적에 따라 이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규칙입니다. 정 고양이들에게 휴식처를 추고 싶다면 고양이들에게 쉼터를 따로 만들어주는 게 더 현실적이고 효율성 높은 방안입니다. 


 그리고 버스 쉼터에 고양이를 들어오게 해 주면 너도나도 강아지, 새 등도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들어오게 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처럼 누구나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버스 쉼터가 동물원이 되지 않겠습니까? 개들과 고양이, 새가 똥을 싸거나 더럽히고 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치우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니 애초에 사람 말고는 다른 동물을 들여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시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즉, 인간들은 고양이들보다 자기가 더 소중하고 안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여러분들도 이런 마음을 한 번씩은 가져 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고양이를 쫓아내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당연한 마음인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모두 쫓아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면 그때는 놔둬도 되지만,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한 길고양이들을 놔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들로 길고양이들을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김하윤 기자입니다

저는 온열의자에 앉은 고양이를 놔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길고양이들은 길고양이인게 죄인가요? 그런 고양이를 쫓아내면 어쩌자는 거죠? 그저 운이 안 좋아서 제대로 된 주인을 만나지 못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며 있는건데, 또 무슨 상처를 주고 싶습니까? 만약 주인에게 버려진 고양이라면 어떻게 되는 거죠? 그럼 뭔 상처를 더 주려고 쫓아냅니까? 옛말의 '易知思知(역지사지)'라는 말처럼 만약 여러분들이 그런 길고양이들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 거죠? 이게 바로 제 첫번째 이유입니다.



두번째, 길고양이들은 우리처럼 추울 수 있는 연약한 생명체입니다. 그런 생명체를 배려해줘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최소한 우리 인간들은 따뜻한 옷과 핫팩이라는 걸 가지고 있지 않나요? 하지만 그 반면, 고양이들은 따뜻한 옷도, 핫팩도 없습니다.그런 연약한 생명체를 우리가 배려해줘야 합니다. 우린 그런 연약한 생명체와 같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것이 바로 두번째 이유입니다.



세번째, 고양이들이 따뜻한 곳에 앉는 것은 본능과 비슷한 거라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제가 추울 때 본능적으로 따뜻하게 하도록 노력합니다. 몸을 웅크리거나, 핫팩을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겠죠. 이와 같이 고양이들도 똑같은 본능입니다.

그런 본능을 어떻게 숨기라는 거죠? 심지어 고양이들은 기본 체온이 사람보다 높으니 추위를 더 느끼겠죠? 그럼 우리가 더 배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바로 세번째 이유였습니다.



네번째, 길고양이들은 더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길고양이들은 저희 동네에서는 매우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저희 동네에선 오히려 길냥이들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게 배려의 시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깜빡 잊고 며칠을 샤워를 안하여 냄새가 나는데 그런 이유로 평등하지 못하면 여러분들은 기분이 어떠할까요? 당연히 기분이 안 좋겠죠. 물론 길냥이들은 '깜빡'이 아니라 '어쩔 수 없'지만 똑같습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은 평등해야되지 않을까요?이것이 제 네번째 이유입니다.



다섯번째, 물론 몇몇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 날 수 있죠.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죽음보다 더 심한 겁니까? 저는 물론 알레르기나 알러지가 없어 느끼지는 못하지만 알레르기와 알러지가 아프거나 뭐 그런 건 알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건 죽음보다는 약하죠. 만약 죽음 과 알레르기, 알러지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전 알레르기, 알러지를 고를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걸 고를것이라고 전 짐작합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죠. 어쨌든 위 의견이 제 다섯번째 의견입니다.



여섯번째, 온열의자는 우리들, 그러니까 인간들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들도 인간들과 다른것은 없습니다. 그저 우리가 더 지능이 높다는 것과 비슷비슷한 차이만 갖고 있을 뿐이죠. 만약 온열의자에 이미 사람이 있다면 그럼 우리는 그냥 다른 자리를 찾아보거나 그냥 서 있겠죠? 그럼 고양이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양이들은 내쫓아버리나요? 우린 모두 평등해야하는데 고양이들을 차별하는 것은 이상한 말, 아닌가요? 이것이 제 여섯번째 마지막 이유였습니다.


저는 현재 중국에 가족여행으로 놀러왔지만 팝콘플래닛을 심심해서 보니 새로 나와 있어 올립니다.

참고로 반박은 좋은 말로 해주세요!


이상 김하윤 기자였습니다. 매우 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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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8
반대해요

왜냐하면, 고양이도 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장을 쓴다음 왜냐하면 써야될것 같아용..!
안녕하세요.
반대해요

저는 온열 의자에 앉아 있는 고양이들을 쫓아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고양이들도 인간과 같은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고양이들이 생명이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고양이들이 생명이기 때문에 함부로 다루면 안됩니다. 사람은 모두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면서 지냅니다. 그러므로 고양이들도 같은 생명으로 존중해야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때문입니다. 만약에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면 당연히 고양이를 쫓아내고 거리를 두는 것에 찬성할것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고양이들의 체온이 높은 편이기때문에 추운 겨울에 쉽게 얼어 죽을수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날씨가 추운데 따뜻한 곳을 찾지 못한 고양이들은 온열 의자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네번째 이유는 숲이 도시화 되어서 고양이들의 서식지가 없어졌습니다. 인간은 숲을 도시와 공장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때문에 고양이들이 살곳이 없어지고 길고양이가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욕심 많은 인간들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고양이들에게 안전한 쉴곳을 만들어줘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온열 의자에 있는 고양이들을 쫓아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해요

길고양이들은 주인(집사)를 잘못 만난 고양이거나 그의 후손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이익 때문에 동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자꾸 고양이와 다른 동물들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요? 역지사지 易知思知   라는 사자성어처럼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만약,여러분이 고양이고, 추운 겨울에 옷도 없고 얼어죽을 것 같은데 마침 앞에 따듯한 의자가있어요,그럼 안 앉을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네? 근데, 어떤 사람이 와서 여러분을 쫓아낸다면, 그 사람한테 어떤 생각이 들겠나요? 저라면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아니 자기들만 따듯하게 있으려고 하냐. 우리도 좀 따듯하게 있자! 나쁜 인간 XX들아!'  그러므로 저는 길고양이들을 쫓아내는 것에 절대 반대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이기도하고 반대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추위를 피할 수 없고, 또 한편으로 길고양이들이 추위를 피하지 못하면 동상에 걸려 죽을 수도 있습니다.(특히 요즘 겨울 밤은 영하1도보다 더 낮은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찬성하는 사람은 고양이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느낄 수있고, 반대하는 사람은 고양이가 사람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기껏 고양이 한마리 죽어도 괜찮다 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생물이 아닙니까?고양이는 쓸모 없는 존재입니까?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이 고양이 밥 주러 왔다가 고양이가 죽은걸 보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또한 많은 길고양이가 죽으면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길고양이는 들쥐 들도 먹는데, 길고양이가 없어지면 쥐의 포식자가 사라져 쥐의 수가 급등하게 됩니다.(그러면 당연히 쥐들이 전염병을 퍼져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겠죠. 다시 전국 쥐집기운동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우 우리나라 여우를 복원했는데 다시 여우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여우도 쥐를 먹는데, 그 쥐가 지역을 먹은 독한쥐 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사람들의 정서도 차분하게 해줍니다.  고양이가 없어지면 캣맘들이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이 글을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버스 정류장 은 사람들이 사용하라고 만들어준 장소인데,난데없이 고양이가 있으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근길 이나 학교 등굣길에 불쌍해 보이는 고양이를 만나 간식을 사주고 하며 시간이 흘러 지각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어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거나 각종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길고양일이 의자위에 앉아있으면 사람들이 앉아있을 장소가 없어 불편 합니다. 어르신이나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등 몸이 불편하거나 힘든사람들이 앉아있을 수 없어 큰 불편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성이 높은 길고양이가 사람을 공격하면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겁니까?

  그래서 저의 의견은 길고양이 전용 공간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상자말고 플라스틱이나 단단한 박스모양 공간을 만들어그 밑에 온열담요를 깔아서 만드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저는 그 어떤 의견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찬성에 투표한 것은 찬성 쪽에 조금더 의견이 있기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의견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대해요

왜냐하면 영역을차지하지못한고양이들이 너무추워 겨울을못 견디고얼어죽어 고양이개체수가점점줄어들기때문에고양이를쫓아내지않아야합니다!!!

그리고더러우면닦으면되지않습니까?

반대해요

안녕하세요? 공예서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 주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제 의견을 아래의 이유들로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 길고양이들의 안전때문입니다.

위에 나왔던 설명과 같이 길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 공존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동물들도 추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온열 의자에 앉은 것이지요.

만일 길고양이를 쫓아낸다면, 길고양이는 따뜻한 안전에서 멀어집니다.

고양이들은, 따뜻한 안전을 누릴 수 없는 걸까요?


두번째, 알레르기에 대한 생각입니다.

물론 일부 사람들이 고양이 털 알레르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을 쫓아내더라도 확실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고양이는 끈기가 있는 동물입니다. 쫓아내더라도 다시 돌아올 것 입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과 안 가진 사람을 구분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이상 공예서 기자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어 감사합니다.

반박 가능하구여. 반박은 둥근 말투로 부탁드릴게요

반대해요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3학년 노지유. 라고합니다.저는 고양이들이 온열의자에 앉는 것을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동물들도 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온열의자는 추울 때 앉아있는 곳 이지 앉습니까?그럼 서로서로 사이좋게 배려하며 편하게 쓸 수도 있고,동물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 지낼수 있을겁니다.

세번째, 우리 사람들은 옷이 있는데,고양이들은 옷이 없잖습나까?그러므로 온열의자에서라도 따뜻하게 쉴수 있게 앉는 것을 찬성합니다.           



마지막으로,길고양이들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다른 분들)도 그렇고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서로 배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저의 토론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반박은 하지 말아주세용~^^)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반대인가요 아니면 찬성인가요?

반대해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기자입니다 :) 사실 이 주제를 읽으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도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내쫓아야지 싶다가도 과연이게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해도 되는 생각일까 싶기도 하여 혼자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을 끄적끄적 써보면 결론을 내었는데요, 제 주장은 '온열 의자에 앉은 고양이를 쫓아내지 않아야 한다'입니다.



     저는 길고양이가 온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쫓아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길고양이도 우리와 같은 생명체로, 추위를 피할 권리가 있으며, 우리가 그들을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길고양이를 쫓아내는 것은 단순히 의자 사용의 문제를 넘어서, 생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반영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길고양이도 추위를 피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선, 길고양이는 사람이 만든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래 고양이는 야생에서 스스로 먹이를 구하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살아가는 동물이었으나, 인간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면서 길고양이들은 도시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길고양이는 따뜻한 공간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겨울철 한파는 길고양이들에게 생존의 위협이 됩니다.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약 38~39℃로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추위를 더 민감하게 느끼고 이를 피할 장소를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온열 의자는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일 수 있는 적절한 공간 중 하나이며, 그들에게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피난처가 될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를 단순히 쫓아낸다면 그들은 더 이상 추위를 피할 곳을 찾지 못하고, 극한의 환경 속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약자에 해당하는 길고양이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는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이기적인 선택입니다. 우리는 길고양이가 인간과 같은 생명체라는 점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공간을 잠시 내어주는 여유와 배려를 보여야 합니다.



     둘째,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길고양이가 온열 의자를 더럽히거나 고양이 털로 인해 알레르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고양이를 쫓아내는 대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버스정류장에 고양이를 위한 전용 방석이나 따뜻한 쉼터를 설치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몇몇 도시에서는 길고양이와 공존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고양이를 위한 작은 쉼터를 설치하거나 따뜻한 방석을 마련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배려는 길고양이가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온열 의자 주변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의자 위에 털이 묻지 않도록 방수 방석을 비치하는 것도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양이를 쫓아내는 것이 아닌, 사람과 동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셋째, 길고양이를 배려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입니다. 길고양이를 쫓아내야 한다는 주장은 인간의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이기적인 시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길고양이들은 우리가 만든 도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의 생존은 인간의 행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가 온열 의자에 앉아 있다면, 이는 그들이 추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선택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을 쫓아낸다면, 결국 우리가 만든 환경 속에서 그들이 살아갈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길고양이를 배려하는 것은 단순히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생명체를 존중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길고양이를 받아들이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넷째, 공존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듭니다. 우리가 길고양이를 쫓아내지 않고 배려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이는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동물을 배려하는 작은 행동이 쌓이면, 사람들 간에도 더 따뜻한 마음과 이해가 퍼져나갈 것입니다. 길고양이가 온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단순히 공간의 사용을 넘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른다면, 우리는 서로를 더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길고양이를 쫓아내는 것은 생명체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길고양이는 우리와 같은 생명체로서 추위를 피할 권리가 있으며, 공존할 방법을 찾아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온열 의자 문제는 단순히 고양이와 인간의 공간 싸움이 아니라, 인간이 책임감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길고양이가 온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여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해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고양이가   의자에앉으면 고양이들은 도시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의자에 전연병을 옮길수있기 때문이다.

모든 고양이가 전염병을 옮기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고양이도 생명이에요그러니 조금이라도 배려를 해주면....
반대해요

반대해요

이유를 써주세요..
이유.....
이유를 써 주세요
이유를 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반대해요

반대합니다.

왜 반대하는지 써주세요..
이유...!
이유를 써 주세요
이유를 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찬성해요

찬성합니다

이유를 써주세요

이유도 써주세요!

이유를 써 주세요
이유를 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찬성해요

 저는 온열 의자에 앉아 있는 길고양이를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온열 의자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지, 고양이를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고양이를 불편해하거나 무서워하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온열 의자에 못 앉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고양이를 위한 공간이 되는 것이죠.

 둘째, 길고양이가 들어올 수 있다면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는 동물도 들어와도 되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할 것입니다. 만약 다른 동물들도 들어올 수 있게 되면 사람들이 더욱 불편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온열 의자에서 쫓아내는 것에 찬성하지만, 고양이를 위한 공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고양이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찬성해요

 저는 이 주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우선, 버스 정류장에 설치한 온열 의자는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몸을 녹이라고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탄다면 불편해집니다.


 고양이 알러지뿐만 아니라 저는 비염이 심하기 때문에 조금만 먼지나 털이 있어도 비염 증상이 나타나서 힘듭니다. 그리고 길고양이들은 더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들의 쉼터를 만들어 주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작 사람들이 많은 버스 쉼터에 고양이가 들어오면 그게 더 불편한 것 아닌가요? 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고양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떡하나요? 무서우니까 버스를 안 타면 되는 건가요?


 또한, 버스 정류장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릴 때 따뜻할 수 있기 위해 만든 것이지 고양이들이 몸을 녹일 곳으로 만든 곳은 아닙니다. 무슨 물건, 또는 장소든지 상관없이 그것이 만들어진 이유와 목적에 따라 이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규칙입니다. 정 고양이들에게 휴식처를 추고 싶다면 고양이들에게 쉼터를 따로 만들어주는 게 더 현실적이고 효율성 높은 방안입니다. 


 그리고 버스 쉼터에 고양이를 들어오게 해 주면 너도나도 강아지, 새 등도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들어오게 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처럼 누구나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버스 쉼터가 동물원이 되지 않겠습니까? 개들과 고양이, 새가 똥을 싸거나 더럽히고 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치우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니 애초에 사람 말고는 다른 동물을 들여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시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즉, 인간들은 고양이들보다 자기가 더 소중하고 안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여러분들도 이런 마음을 한 번씩은 가져 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고양이를 쫓아내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당연한 마음인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모두 쫓아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면 그때는 놔둬도 되지만,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한 길고양이들을 놔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들로 길고양이들을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이네요,좋아요누르고 갈게요.
찬성해요

오케이

이유 써주세요..
뭐가욤
왜요?
왜요?
네...?
예?
왜냐하면고양이들이온열의자을원해서식빵냥이가돼어의자에서안떠러집니다.그럼우리가불편합니다.이상 이지민기자입니다.

이유를 써주세요

찬성해요

저는 버스 정류장의 온열의자에 앉은 고양이들에 대해 반대합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를 만든 것입니다. 고양이처럼 동물을 위해 만든게 아니 잖습니까? 또 고양이가 온열의자에 앉게되면 앉고 싶은 사람들이 온열의자에 못 않습니다. 고양이가 비킨다 해도 고양이 털이 굴러다니고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아에 못 않습니다. 고양이도 생명이라지만 이건 인간을 위해 만든것이라  고양이에게 뺏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잘못되었 습니다. 또 고양이가 요기 앉으면 그것이 더러워 지기 때문입니다. 더러워 지면 사람들이 불쾌하고 앉고싶지 않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냥 따로 고양이 전용 온열의자를 만들면 안됩니까? 따로 그냥 고양이전용 온열의자를 만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이정란의 의견 입니다.

반댄대 찬성으로 하셨어요
찬성해요

첫토론입니다.사람이 앉을공간에 고양이를 놔두어야 되겠습니까?사람을 존중해주고,생각을 해야 된다고 이기사를올렸습니다.

그치만 사람을 위해 만든 공간 아닌가요?
사람은 존중하는데 왜 고양이들은 존중하지 않나요?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은 그럼 사람과 같은 생명체가 아닌건가요?
(위 반박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