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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화장을 하는 것, 표현의 자유일까요? 아니면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일까요?

토론기간 2016.10.10 ~ 2016.11.01

 



이번 ‘시끌벅적 토론터’는 원가연(love1030) 기자가 신청한 주제로 진행합니다.



 



통학시간에 버스를 타면, 화장을 하고 교복 입은 여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사춘기 학생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가 외모이다 보니, 중학교 때부터 화장을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어요.



요즘은 로드샵(길가에 있는 화장품 가게)이 있어 화장품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죠.



 



작년에 한 대학교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여자 중·고등학생 10명 중 6명이 화장을 한다고 답했어요.



화장을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예뻐 보이기 위해서(46%)’였어요.



또한, 중학교 때 화장을 처음 시작했다고 응답한 학생도 78%나 됐다고 해요.



 



학교에서 여학생 화장에 대한 규율이 제각각인데요.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은 허용하기도 하고, 색조화장을 통제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고 해요.



규제가 정확하지 않으니 ‘나도 화장을 해야 하나’라는 혼란스러운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학생들 사이에서도 화장에 대한 생각은 다양할 거예요.



자신을 가꾸고 예쁘게 표현하는 것은 자유이니, 화장도 표현의 자유 중 하나라고 주장할 수 있어요.



반대로 화장은 아직 학생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이고, 피부에 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찬성: 화장은 개인의 자유이니, 학생도 할 수 있어요!



반대: 화장은 성인이 된 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이에요!



 



기자단 친구들의 의견은 어떠한가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p.s. 토론주제 신청도 열심히 해주세요. 시끌벅적 토론터 페이지 상단에 ‘토론주제 신청’ 탭이 있습니다.)



 


화장은 개인의 자유이니, 학생도 할 수 있어요!
화장은 성인이 된 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이에요!
찬성 베스트 댓글
화장은 어차피 자신의 얼굴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꾸미는 것인데 다른 사람이 하지말라고 하거나 강압적으로 나오면 그것은 우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어린이 과학동아 동아사이언스 기자단 어린이 기자 이송훈입니다. 많은 청소년들은 화장을 하죠. 로션부터 시작해서 BB크림, 핸드크림, 립스틱 등까지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는 많습니다. 대부분 그 이유는 화장을 하면 본래의 자신보다 더 예뻐 보인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하지만 저는 청소년의 화장과 화장품에 반대합니다. 첫째, 화장품은 피부를 노화시킵니다. 청소년 때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각종 피부 질환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 피부 질환 때문에 외모에 신경 쓰다 보니 화장품으로 손이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화장을 하는 청소년들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화장품은 피부를 노화시킵니다. 지금 화장을 하고 있는 어른들 중 꽤 많은 수가 어렸을 때 멋모르고 바르기 시작한 화장품이 피부를 노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노화된 피부를 가리려고 화장품을 바르고 바르다 보니 결국 피부가 겉잡을 수 없이 노화되어 화장품 없인 자신의 진짜 얼굴을 드러낼 수 없게 된 것이죠. 둘째, 화장품은 매우 많은 나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맨 처음으로 계면활성제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기름과 물이 섞이게 하는 물질인데요, 이는 피부염을 비롯한 여러 피부 질환을 발생시킵니다. 또 파라벤이라는 성분은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죽이는 성질이 있어서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었었는데요, 이는 호르몬제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합니다. 셋째로, 트리클로산이라는 미생물을 죽이는 항생물질은 간 섬유화와 간암을 발병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에 반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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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2
반대해요
전 반대합니다.
그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저는 그다지 화장한 사람들이 무조건 다 예뻐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화장을 했을때 더 얘뻐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문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화장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저도 화장을 공연 할 때 한번 해 보았습니다. 그때는 공연 할때 라서 화장을 공연 할 때는 하는것은 괜찮습니다. 공연도 항상 있는게 아니니까 가끔씩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중학생이 화장을 한것을 보면 등교할때 이미
여러번 해 본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화장도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전 반대합니다.
반대해요
저는 반대합니다.우리들은 화장을 하면 안 대는 이유는 화장은 우리들의 피부에 안 좋습니다.ㄱ드리고 화장품에는 어린이들에게 안 좋은 환경 오르몬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해요
저는 학생들이 화장을 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화장을 해 봤자 저는 예쁘다고 느끼지 않고 있고 친구들이 다 하는데 나만 안 해서 왕따를 당한다 해도 저는 안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장을 하면 피부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더욱 반대했고, 화장은 23세가 넘은 성인이 조금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썹, 속눈썹, 아이셰도우 이런 것들을 즐겨 하는데 피부도 안좋아지고, 화장을 하는 시간만 낭비하고 한창 자라는 중학생때 화장을 하면 피부 안좋아지고 지우기도 어렵고 중독성 있고 이런 것들 다 보자면 화장은 10점 만점에 1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예쁘게 보이는것보다는 피부가 건강한게 훨씬 낫지 않나요.. 차라리 로션 같은 것을 발라 피부를 곱게 할수 있습니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 소원이 간절하다면 옷을 예쁘게 입는게 백배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갑자기 화장이 하고싶으시다면 생각해 보세요!
'내가 중학생인데 이렇게 해도 되나'
화장은 중고등학생이 하기엔 너무 어리다는것을 잊지 마십시오!
(신고는 댓글을 달아 부족한 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죄송하지만 양해 바랍니다.)
잘 쓰셨네요.
와 대단 하셔요.
반대해요
저는 반대입니다. 화장품은 어른들이나 하라고 만들었지 학생들은 대부분 이럽니다. 거의 다 광고를 보고 예뻐지겠지 하며 그러니 화장품 광고를 믿지말고 그리고 어릴때 예쁘면 어른때 오히려 더 힘들어 집니다. 여드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가 있답니다. 학생 여러분! 모두 되도록 쓰지맙시다. 혹시나 문방구에 파는 곳 있으면 112에 신고 하세요.
반대해요
저는 학생들이 화장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화장은 중.고등학생들이 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릅니다. 화장은 어른들이 피부가 매끄럽게 보이기 위하여 하는 것이지 예쁘게 보이려고, 친구들도 다 해서 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본론은 성인이 아님으로써 부족한 것을 더 배우려고, 공부하려고 학교에 다니는 것인데 예쁘게 보이려고, 잘나 보이려고 화장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여자여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학생은 그것도 학교에서 화장을 하고 다니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은 립밤이나 로션 등을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고나 비방하는 말은 서로 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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