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우리나라에도 '게임이용장애'를 도입해야 할까요?
토론기간 2019.09.01 ~ 2019.09.30
지난 5월 2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를 '중독성 행동으로 인한 장애'로 분류했어요. WHO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행동이 1년 이상 반복될 경우 '게임이용장애'라고 볼 수 있다고 정의했지요.
1) 게임을 멈추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다.(impaired control over gaming)
2)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순위에 둔다
3) 가족 및 친구 관계가 나빠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며 성적이 떨어지는 등 게임으로 안좋은 결과가 발생해도 게임을 계속하거나 점점 더 많이 즐긴다.
출처 : Pexel
게임이용장애를 우리나라에 도입하면 게임을 과도하게 이용하다 발생하는 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게임을 많이 할 뿐 학교나 가정에서 큰 문제가 없는 친구들도 있고, 게임 중독을 예방한다는 핑계로 취미 활동인 게임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지요.
WHO의 결정을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답은 없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적어 주세요.
찬성 : 게임도 중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용장애를 도입해야 해요!
반대 : 게임이용장애를 도입하면 사람들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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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게 하면 안 좋다는거지요.
저는 그냥 게임 사용 시간을 정하고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 안 좋은 기분이 좋게 변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용장애를 도입하면 사람들이 아주 싫어합니다.
(게임 싫어하는 사람은 빼고요.)
그리고 게임 안하면 인기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 게임하는 사람이 모두 폭력적이지 않습니다.
게임에는 항상 잔인한 것만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모든 사람에게는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게임을 갑자기 못 하게 하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건 게임중독 입니다.ㅎㅎ)
그래서 저는 반대합니다.
(예:주말 마다 1~5분씩)
게임을 적당히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만이 하면 건강에 피해를
줄수 있기때문입니다.
게임 중독을 말하기 전에 어린이,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는 이유를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는가? 아마 이 주제에 찬성하는 대부분의 대답이 그냥 '재밌어서', '시간 때우기 좋아서'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게임을 한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저녁 9시, 10시까지 학원에 남아있고, 중학생들부터는 1년에 4번 치러지는 시험 등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 간편하고, 확실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게임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소개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게임은 이미 오락이나 취미가 아닌 문화가 되었다. 나온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같은 경우에도 공식 대회를 열어 유튜브에 생중계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제는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게임을 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정도로 게임이 대중화되어있다.
또한, 이 제도는 우리나라 게임 산업에 작지않은 타격을 줄수 있다.
서현규 기자였습니다.
게임은 적당히 즐기면 좋은 것이지만,
너무 많이 하면 악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요즘은 폭력적인 게임이 많아
아이들이 싸우는 것을 빠르게 접하게 됩니다.
게임을 너무 많이 해 폭력적으로 변하게 되면
우리 사회에 문제가 생길 수있고
게임 중독은 한번 걸리면 빠져나오기가 매우 어렵기때문에
저는 찬성합니다.
사실 제 동생도 게임 중독입니다. 게임을 못하게 하면 떼를 쓰고 난리 나는데, 요즘 브X스타즈라는 게임이 유행합니다.
총을 쏘고...... 주먹으로 때리고... 배트를 휘두르고......물건을 집어던지는데, 제 동생도 게임의 영향을 받았는지 요즘 제가 조금만 건드려도 폭력적으로 반응합니다. 저는 그래서 아예 못하게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의 게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도 교육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하루의 지정시간만 하게 시간을 제한해야 합니다. 그러면 게임이 더이상 삶의 행복이 아니라 약간의 즐거움이 될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애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사용시간을 적절하게 정해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게임을 하지만 시간을 정해서 하니
과하게 하지않고 적절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굳이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1.어린이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게임은
뇌를 아프게 해서 공부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게 합니다.
2.어린이들은 잠을 일찍 자야 합니다. 그런데 게임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게임에 중독이 되면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의견에 찬성합니다!
중독이 되기 때문에 그만하라고 해도 핸드폰
에서 손을 때기힘들조 또는 핸드폰게임을
하다 그만하면 더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찬성
합니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첫째,게임을 지나치게 하여
현실과의 구분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에 빠진 한 부부가 3개월 아이를
굶어 죽게 만든 사건,한 중학생이 게임을
하지 말라는 엄마를 목 졸라 죽인 사건 등
게임 때문에 범죄자가 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둘째,게임 연령 제한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12세 이상 게임을 초등학교 1학년이
한다던지,잔인한 게임을 하게되면 어린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브롤스타즈,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배틀 그라운드 등이 있습니디ㅡ.
마지막으로 셋째,게임 채팅창 등
온라인상의 대화에서는 자신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 폭력이 일어나기 쉽
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사생활 침범이 될 수 있다며 반대하는데,
정작 게임 때문에 해야 하는 사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