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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발사된 인공위성 무리 '군집 위성', 규제해야 할까요?

토론기간 2020.04.01 ~ 2020.04.30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지난 3월 18일에 통신 위성 ‘스타링크’ 60대를 성공적으로 우주로 쏘아 올리며, 올해만 벌써 총 240개의 위성을 550km 높이의 지구 저궤도에 올렸어요. 



 



이처럼 임무를 함께 수행하기 위해 우주로 발사된 여러 대의 인공위성 무리를 ‘군집 위성’이라고 해요. 앞으로 스페이스 X, 영국의 우주개발업체 원웹, 미국의 상업 회사인 아마존 3개의 회사가 10년 안에 2만 개의 소형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지요.



 





출처 : 유튜브



 



왜 이 회사들이 ‘군집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걸까요?



군집 위성은 10kg 내외의 작은 위성들로 이루어져 있어, 수백 kg의 큰 위성을 한 대 보내는 것보다 효율적이에요. 그리고 위성 사이가 짧은 군집 위성을 통해 현재 인터넷이 닿지 않는 곳까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요. 



또 군집 위성은 실시간으로 지구의 변화를 관측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지구 주변 우주 환경을 관측할 수 있단 것도 장점이랍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군집 위성은 빛 공해를 일으켜 천문학자들의 별 관측에 방해되고 있거든요. 실제로 실제로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센터 조나단 맥도웰 연구원은 지난 3월 16일, “스타링크 위성이 특히 해질녘과 새벽에 천문 관측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죠.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지금은 누구나 신고만 하면 위성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우주로 쏘아올리는 위성의 수를 제한하는 제도가 없거든요. 



하지만 군집위성이 등장하면서 우주로 쏘아 올리는 위성의 수를 제한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도 논의되고 있지요. 우주로 쏘아올리는 위성의 수를 제한해야 할까요? 아니면 자유로운 연구와 인터넷 활용을 위해 제한하지 않아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 위성의 수를 제한해야 해요. 



반대 : 위성의 수를 제한하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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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의 수를 제한해야 해요.
위성의 수를 제한하지 않아도 돼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군집 위성의 수를 제한 해야 한다는 군집위성 규제에 찬성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군집 위성은 천문학 연구에 영향을 끼칩니다. 군집 위성으로 인해 폭발적인 수준으로 소형 위성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천문학자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소형 위성들이 말 그대로 지구를 촘촘하게 둘러싸게 되면, 먼 우주에서 오는 신호를 관측하기 어려워지며, 지구 저궤도를 도는 인공위성들이 망원경 앞을 지나가면서 천체 관측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스페이스X가 위성 60기를 궤도에 쏘아 올린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천체 망원경으로 이 위성들을 포착한 사진들이 잔뜩 올라왔습니다. 레이저로 신호를 주고받는 이 위성들은, 일렬로 편대비행을 하며 천체 관측 사진 한가운데에 마치 낙서를 하듯 줄을 그어놨습니다. 제임스 로언솔 미국 스미스여대 천문학과 교수는, "천체들 대신 밤하늘을 가로질러 행진하는 스타링크 위성들이 보였다"며 "만약 이런 위성들이 수천 개 이상 되면 하늘 전체가 가짜 별들로 둘러싸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 본부 책임연구원은 "망원경으로 먼 우주에 있는 별과 은하를 관측해야 하는데, 그 앞을 위성들이 가리고 지나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두 번째로, 군집 위성은 위성 충돌 위험을 높이고, 우주쓰레기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것입니다.군집 위성으로 인해 우주를 향하는 위성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위성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타링크 위성은 궤도상을 떠도는 우주쓰레기를 추적해서, 자동으로 충돌을 피하는 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하지만, 엄청나게 급증하는 각종 위성과 우주 쓰레기를 모두 피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은, "현재 우주 공간에는 위성 하나를 완전히 파괴시킬 수 있는 직경 10cm 이상의 우주쓰레기만 해도 2만 개 이상"이라면서, 군집 위성으로 인해 "위성이 많아지면 우주쓰레기와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면, 더욱더 기하급수적으로 우주쓰레기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걱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2009년 러시아 시베리아 상공에서 '이리듐 33호'와 '코스모스 2251호'가 충돌해서 파편 1500여 개가 발생했었고, 우주쓰레기는 평균 시속 2만 8000km, 초속 7.8km로 날아갑니다. 이는 군인이 사용하는 소총 총알 속도의 8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지름이 고작 1cm인 파편에 부딪히기만 해도, 위성은 1.5t 트럭에 시속 70km로 부딪힌 것과 똑같은 충격을 받습니다. 세 번째로, 군집 위성은 국가 간의 국제 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앞서 2013년에는, 러시아 과학실험용 인공위성 '블리츠(BLITS)'가 위성공격무기 요격 실험으로 파괴시킨 중국 기상관측위성 '평원 1호'의 잔해와 부딪혀서 파손되면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박장현 연구원은, "국제법상 피해를 입힌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하지만, 어디까지나 권고 사항일 뿐, 강제성은 없다"면서, "특히 한 나라의 위성이 다른 나라의 위성에 피해를 입혔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게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위성끼리 부딪히면 피해를 입힌 위성이 보상을 해야는 하지만, 그 위성이 피해를 입혔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군집 위성은 천문학 연구에 영향을 끼치고, 위성 충돌 위험을 높여 우주쓰레기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며, 국가 간의 국제 분쟁을 일으킬 것이므로 저는 위성의 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군집 위성 규제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권지수 기자입니다.저는 이 토론에 반대한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첫번째로 군집 위성을 쏘아올리면 지구의 변화를 쉽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군집 위성을 쏘아올리게 되면 지구를 위성이 볼 수 있게 되고, 지구의 변화를 관찰하는 과학자나 다른 사람들도 지구의 변화를 알 수 있어 편리합니다. 둘째, 인터넷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ㄴㄱ다. 인터넷이 중요가 된 요즘, 인터넷 활용은 매우 중요합니다.위성을 더 쏘아올리면 인터넷을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모두 더 좋고 편리하게 됩니다. 셋째, 무게가 덜 나가 효율적입니다. 군집 위성을 작습니다.따라서 큰 위성보다 효율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그럼 과학자나 우주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도 효율적으로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토론에 반대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상, 권지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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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9
반대해요
안녕하세요.저는 김시완 기자입니다.
저는 균집위성 규제에 반대합니다.이유는
지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위험이 닥치는지ㅣ
지구를 통해서 관찰 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인공위성을 더 뜨우지 않는다면
인터넷을 사용을 못 할지도 모릅니다
반박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김시완 기자입니다
하지만 그건 지금의 인공위성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의 인공위성으로 충분하고, 더 띄우는 건 불필요한 소모라고 생각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합니다 만약 너무 많은 인공위성을 내보내면 별을 관측할수가 없고 또 인공위성들을 쓰지 않으면 우주 쓰레기가 될 수 있습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합니다.
책에서 안 쓰는 인공위성이 우주쓰레기가 되어서 우주를
떠돌아다닌다고 들었어요. 지금처럼 인공위성을 계속
쏘아올리면 우주쓰레기가 더 많아질거라고 했습니다.
삭제된 글입니다.
잘 모르시나 본데 우주는 커도 대부분 지구 근처를 떠돌기 때문에, 로켓을 발사할 
때 큰 문제가 됩니다. 

지구 주위에 쓰레기가 있는데 우주가 넓은것과 무슨 상관이죠?

우주의 크기와 상관이 있으려면 인공위성이 우주를 떠돌아야 하지만 인공위성은 지구 주위를 돈답니다.

그러니까 그건좀 아닌 듯 해요.

우주가 아무리 넓다고 하더라도, 우주쓰레기는 지구의 중력 때문에 지구 곁에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또, 조금 더 떨어진 곳에서 날아다닌다고 하더라도, 우주쓰레기는 인공위성이나 유인 우주선, 국제 우주 정거정 등에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에 충돌하게 되면, 시설들이 심하게 파괴되는 것은 둘째 치고, 승무원의 생명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데도, 우주쓰레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알맞은 근거를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 우주 쓰레기가 얼마나 심각한데요 .
우주는 크지만 지구는 작습니다.
게다가 쓰레기들을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때문에 지구 곁에서 초속 수백킬로미터로 날아다닐것인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찬성해요
전 찬성 해요
찬성해요
위성이 너무 많으면 우주 쓰래기가 될 수도 있고, 별 관찰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찬성해요
저는 위성의 수를 규제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위성의 수를 적게해도 인터넷이 완전히 제한되지 않는 것이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인터넷이 닿지 않는 곳 까지 가는 경우가 잘 있지 않아요. 또 위성의 수가 60개 보다 조금 적어도 인터넷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조금은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므로 위성의 수를 적게 해도 우리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해요.
찬성해요
찬성합니다.
너무 위성에 수가 많으면 천문학자들의 별 관찰에도 방해돼고
우주 쓰레기도 많아질껍니다.
지금 우리는 인공조명과 오염됀 공기 때문에 별이 잘 안보이는데 위성이 너무 많으면 만원경으로도 잘 안 보일것 입니다.
찬성해요
당연히 제한 해야지
이유를 적어주세요.
이유는요...??
찬성해요
찬성
찬성해요
찬성합니다. 너무 많으면 우주에 쓰래기도 많아지고
복잡해져서 제한해야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찬성해요
위성의 수를 제한해야 됩니다.왜냐하면 위성으로 인터넷을 연결할 기술이면 위성의 수도 더 늘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찬성해요
저는 위성에 수를 제안하자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에 첫째, 별 관측에 방해가 됩니다. 그 위성도 한 면에서는 별을 관찰하러 가는거 아닌가요? 그럴거면서 별 관측에 방해가 되면 쓸모가 없죠.
둘째, 인공위성이 인터넷을 더 편리하게 해 주는건 맞아요. 하지만 지금도 편리하지 않나요? 옛날을 생각해 보세요. 핸드폰도 없었고 인터넷도 없었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살았어요. 그런 면에서 보면 더 편리하지 않아도 돼요.
셋째, 인공위성 끼리 충돌할 수 있어요. 기껏 돈 들여서 인공위성을 쏘아 놨는데 인공위성 둘이 충돌을 하면 소용 없지 않아요? 사고는 일어나고 싶어서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저는 인공위성 수를 제안하자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대해요
저는 군집 위성의 수를 줄이는 것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인공위성은 기상관측으로 편리하게 해줍니다.
둘째 GPS덕분에 우리는 위치를 모르는 곳에서도 구조가 가능하고 북극, 남극탐험하시는 분들에게 더 편리하게 해 줍니다.
셋째 군집 위성 덕분에 인터넷이 안되는 곳도 되게 해줍니다.
넷째 과학자들이 더 편리하게 과학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도 만드는 방법을 조금만 다르게 하면 거의 다 고칠 수 있습니다.
먼저 천문학자들이 별을 잘 못 보는 것은 인공위성을 날려 우주에서 관찰하면되고 제가 알기로는 인공위성을 날리면 수명이 다되면 다시 수거가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들었습니다.
이렇게 단점을 돈만 더 들면 이렇게 단점을 고칠 수 있으니 차라리 이런 장치들을 부착하고 날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박 댓 남겨요. 
인공위성, GPS, 인터넷 모두 지금의 인공위성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더 날린다면 돈주고 쓰레기를 우주로 날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학이 발달할 거라고 하시는데, 오히려 천문학은 반대입니다.
인공위성의 빛이 너무 밝아서, 별빛이 가려져 별 관찰이 힘들어집니다. 가뜩이나 공기 오염
때문에 별관찰이 힘든데, 인공위성이 낀다면 더 힘들어질거란 생각이 안드십니까?
그리고 인공위성을 날려 우주에서 관찰하는 건 통신이 가능할 때 얘기고요.
만약 인공위성끼리 서로 부딪쳐 통신이 끊어지면, 그땐 별빛만 가리는 쓸모없는 
빛덩어리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수거하는 과정에 수거 기계가 손상거나, 아예 손을 쓰지
못할 만큼 훼손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반박 댓글 남깁니다.
네 번째로, 과학자들이 더 편리하게 과학을 연구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주 인터넷 산업의 선두주자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 X'인데요. 스페이스 X는, 2020년 중반까지 수많은 군집 위성들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켜서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되면, 현재 지구 궤도에 있는 인공위성 개수의 8배 정도를 스페이스 X가 운용하게 됩니다.

이 위성들이 내뿜는 빛 공해가 문제입니다. 위성이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 달고 있는 태양광 패널이 지구 쪽으로도 빛을 반사하는데, 이 빛이 천문학 연구에 큰 지장을 줍니다. 한 천문학자에 따르면, 관측 망원경으로 우주를 촬영해 보면, 태양을 제외하고서 가장 밝은 별로 알려진 시리우스나 북극성보다 인공위성 무리가 내뿜는 빛이 더 밝아서 사진을 망쳐 버린다고 합니다. 또, NYT에 따르면, '10년 뒤 쯤에는 천문학 연구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천문학도 과학에 포함되어 있는데, 군집 위성으로 정말 과학자들이 더 편리하게 과학을 연구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이 어떻게 더 편리하게 과학을 연구할 수 있는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김서연 기사 입니다.
저는 군집 위성의 수를 제한 한다는 것을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우주 쓰레기가 점점 많아질것 갔고 별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우주 쓰레기 때문에 별을 관찰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찬성 합니다.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군집 위성의 수를 제한 해야 한다는 군집위성 규제에 찬성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군집 위성은 천문학 연구에 영향을 끼칩니다. 군집 위성으로 인해 폭발적인 수준으로 소형 위성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천문학자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소형 위성들이 말 그대로 지구를 촘촘하게 둘러싸게 되면, 먼 우주에서 오는 신호를 관측하기 어려워지며, 지구 저궤도를 도는 인공위성들이 망원경 앞을 지나가면서 천체 관측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스페이스X가 위성 60기를 궤도에 쏘아 올린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천체 망원경으로 이 위성들을 포착한 사진들이 잔뜩 올라왔습니다. 레이저로 신호를 주고받는 이 위성들은, 일렬로 편대비행을 하며 천체 관측 사진 한가운데에 마치 낙서를 하듯 줄을 그어놨습니다. 제임스 로언솔 미국 스미스여대 천문학과 교수는, "천체들 대신 밤하늘을 가로질러 행진하는 스타링크 위성들이 보였다"며 "만약 이런 위성들이 수천 개 이상 되면 하늘 전체가 가짜 별들로 둘러싸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 본부 책임연구원은 "망원경으로 먼 우주에 있는 별과 은하를 관측해야 하는데, 그 앞을 위성들이 가리고 지나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두 번째로, 군집 위성은 위성 충돌 위험을 높이고, 우주쓰레기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것입니다.군집 위성으로 인해 우주를 향하는 위성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위성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타링크 위성은 궤도상을 떠도는 우주쓰레기를 추적해서, 자동으로 충돌을 피하는 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하지만, 엄청나게 급증하는 각종 위성과 우주 쓰레기를 모두 피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은, "현재 우주 공간에는 위성 하나를 완전히 파괴시킬 수 있는 직경 10cm 이상의 우주쓰레기만 해도 2만 개 이상"이라면서, 군집 위성으로 인해 "위성이 많아지면 우주쓰레기와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면, 더욱더 기하급수적으로 우주쓰레기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걱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2009년 러시아 시베리아 상공에서 '이리듐 33호'와 '코스모스 2251호'가 충돌해서 파편 1500여 개가 발생했었고, 우주쓰레기는 평균 시속 2만 8000km, 초속 7.8km로 날아갑니다. 이는 군인이 사용하는 소총 총알 속도의 8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지름이 고작 1cm인 파편에 부딪히기만 해도, 위성은 1.5t 트럭에 시속 70km로 부딪힌 것과 똑같은 충격을 받습니다.

세 번째로, 군집 위성은 국가 간의 국제 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앞서 2013년에는, 러시아 과학실험용 인공위성 '블리츠(BLITS)'가 위성공격무기 요격 실험으로 파괴시킨 중국 기상관측위성 '평원 1호'의 잔해와 부딪혀서 파손되면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박장현 연구원은, "국제법상 피해를 입힌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하지만, 어디까지나 권고 사항일 뿐, 강제성은 없다"면서, "특히 한 나라의 위성이 다른 나라의 위성에 피해를 입혔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게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위성끼리 부딪히면 피해를 입힌 위성이 보상을 해야는 하지만, 그 위성이 피해를 입혔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군집 위성은 천문학 연구에 영향을 끼치고, 위성 충돌 위험을 높여 우주쓰레기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며, 국가 간의 국제 분쟁을 일으킬 것이므로 저는 위성의 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군집 위성 규제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다 에너지가 떨어진 군집위성들을 다시 지구로 돌아오게 하면 친환경적으로 소멸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주쓰레기를 막고 더 편리해지는것이 아닐까요?
군집위성을 제한하는 것 보다는 무조건 친환경적으로 소멸시키라는 조건을 다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상입니다.
우선 좋은 반박 글을 올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먼저 질문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편리하다면, 그걸 놔둬야 할까요? 아니겠죠. (이에 대해서도 다르게 생각하시면 재반박 댓글 남겨주세요.) 설령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신들을 편리한하게 해주는 좋은 것일지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목숨을 위협한다면, 그런 건 없는 게 맞습니다.

군집 위성과 연관지어 다시 말하자면, 군집 위성이 아무리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편리하게 해주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해도, 만약 군집 위성으로 인한 우주 쓰레기들이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한다면 군집 위성을 더 이상 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주 쓰레기는 지름이 10cm를 넘는 것은 2만 3000개 이상이며, 지름 1cm를 넘는 것은 50만~60만 개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추적이 되지 않는 1cm 이하 작은 물체까지 합하면 3억 3000만 개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제 글에서도 설명했듯이, 지름이 고작 1cm인 파편에만 부딪혀도 위성은 1.5t 트럭에 시속 70km로 부딪힌 것과 같은 충격을 받습니다. 이런 충격을 주는 우주 쓰레기가 지금도 50만 개를 넘는데, 군집 위성을 여기서 더 쏘아올리면, 우주 정거장 등의 시설들에 위협이 가해질 것입니다. 또, 위성들끼리 한 번 부딪힌다고 하더라도, 파편이 한 개만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2009년에는 버려진 러시아 위성이 미국의 통신위성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충돌로 또 다른 우주 쓰레기 2000여 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나마 위성들끼리 부딪히면 파편만 잔뜩 더 생겨날 뿐이지만, 유인 우주 정거장 같이 사람이 있는 곳에 부딪히면 자칫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조중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장은, '우주 쓰레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군집 위성이 오직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과 우리의 정보를 위해서 존재해야 할까요?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읽기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쓴 내용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재반박 댓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모두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씁니다.
그래서 우주에서도 인터넷이 되면 사람들과 수많은 정보를 알려주는것이 가능하고 사람들의 지식은 훨씬 발달하게 될것입니다.
게다가 군집위성을 우주로 보내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군집위성 안에 촬영하는 기계를 같이 보내 우주의 별들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찬성해요
저는 군집 위성의 수를 제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첫 째, 만약 군집 위성은 수가 무척 많기 때문에 우리가 천문 관측을 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스페이스 X, 원웹, 그리고 아마존 등이 군집 위성을 발사하면 세계의 유명한 기업들이 서로 앞다투어 위성을 발사 할 것이기 때문에 군집 위성에 대한 규제가 없으면 지구에서의 천문 관측은 점점 힘들어 질 것 입니다.
둘 째, 군집 위성은 언젠가는 쓰지 않게 될 것 입니다. 지금 군집 위성을 발사하면 현재에는 잘 쓴다고 해도, 언젠가는 쓰지 않게 될 것이며, 미래에 쓰지 않는 위성 들은 우주 쓰레기가 됩니다. 그로 인해 미래의 우주 탐사, 혹은 미래의 우주 왕복선 발사에 큰 차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셋 째, 군집 위성 여러 대를 발사하다 보면 통제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군집 위성을 위성 여러 대를 발사하다 보니 우주에서의 예상치 못한 충돌 및 폭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충돌 및 폭발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위성 고작 한 대에서 일어난 폭발이 모든 위성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주는 그야 말로 아수라장이 될 것 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 이유로 군집 위성의 수를 제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찬성해요
우주 쓰레기가 많아지면 안됩니다!!!!
그리고 별 관측을 방해해 우리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못 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성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위성의 수를 규제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물론, 위성을 안 올리는 것은 안 되지만, 위성을 너무 많이 올리면 우주 쓰레기가 많아져요. 우주쓰레기가 많아지면 우주선을 발사할 때나 탐사선을 발사하고 난 뒤에 우주선이나 탐사선이 우주쓰레기에 부딪혀서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위성이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이미 많이 발사되어 있고, 우리는 지금 있는 위성들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신고만 하면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신고한 뒤에 위성을 쏘아 올리면 천문 관측을 하는데 방해를 하거나 군사용 위성을 쏘아 올려서 자신이 나중에 할 전쟁에 대비하거나 전쟁을 시작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쏘아올리는 위성의 수를 규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