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코로나 시대에 독서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박효재 기자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도서관이 문을 닫아 너무너무 심심한가요? 집에 있는 모든 책을 싹 다 읽었다고요? 저도 도서관이 문을 닫아 읽을 책이 없어서 무척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어머니께서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알려주셨어요. 바로 드라이브스루 대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것을 계기로 이 기사를 쓰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코로나 시대에 독서를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드라이브스루 대출.
1. 용산도서관
담당자님의 이메일로 빌릴 책 제목, 자신의 이름, 생년월일, 대출희망일을 적어 보내요.
빌릴 수 있는 책 권수는 1인당 7권이며, 이메일은 대출희망일 하루 전날 6시 전까지 보내야 해요.
책은 대출희망일 12:30~5:00 사이에 정문에서 받을 수 있어요.
2. 부산 남구도서관
4/20 월요일~5/3 일요일 사이에 한 번 신청할 수있어요.
남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마당> 에서 <드라이브스루 대출서비스> 게시판으로 들어간 뒤 본인인증 후에 신청할 수 있어요.
4시 이전에 신청한 도서에 한해 수령 시간대를 선택하고 다음 날에 책을 수령할 수 있어요.
*주의* 도서를 수령하러 갈 때에는 회원증 지참이 필수이고, 도서 수령 기간이 화~토요일이에요.
3. 충청남도 당진 도서관
통합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한 뒤, 열린마당의 한시적도서대출 탭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작성해요.
도서 수령은 월~금요일 10시부터 5시까지 할 수 있고 점심시간 12~1시에는 운영하지 않아요.
도서관에 방문할 때 에는 꼭! 신분증을 가지고 가요.
1인 20권이나 빌릴 수 있다고 해요! Wow!!
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다양한 지역의 많은 도서관에서 하고 있어요.
두 번째, 단계적 개방.
1. 용산도서관
5/6 수요일~5/8금요일까지는 자료실을 제한적으로만 이용할 수 있어요. 자료실에 들어갈 순 있지만 대출과 반납만 가능해요.
2층 어린이실, 3층 문헌정보실, 4층 디지털 간행물실만 이용할 수 있어요. 도서관에 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가세요:)
5/11 월요일부터는 전면 개방 ‘예정’이에요.
세 번째, 전자책
1. 교보문고 전자 도서관
4월 한 달 정부가 교보문고와 콜라보한 행사로 교보 전자 도서관 앱을 설치, 로그인하고 책 쉼터로 가서 두 권을 고르면 14일간 볼 수 있어요.
*주의*취소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두 권을 골라야 해요. 비록 4월 30일까지라 딱 하루만 남은 상태에서 이 기사를 올리지만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지금까지 코로나 시대에 독서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지금까지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답글 달아 드릴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30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공공기관이 휴관 중이지요.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도서관이에요. 하지만 효재 기자의 글에서 소개한대로 드라이브스루 책대여가 가능한 도서관이 지역마다 많이 생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까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