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개미!

2020.05.15

 안녕하세요. 임홍래 기자입니다.



오늘은 개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개미가 곤충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구조가 머리,가슴,배입니다. 개미는 다른 곤충과 마찬가지로 머리에는 눈,더듬이,입이 있고 가슴에는 다리가 있습니다. 또 없는 개미도 있지만 날개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배에는 소화,생식기관이 있습니다. 가슴에 있는 개미의 다리는 부분마다 하는 역할이 다릅니다. 앞다리는 몸을 앞으로 잡아당기는 역할을 하고 가운뎃다리는 몸을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마지막 뒷다리는 몸을 앞으로 미는 역할을 합니다. 



(개미의 머리,가슴,배)



 



또 개미의 집에는 여러 가지 방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먹이 모으는 방입니다. 먹이 모으는 방은 개미가 밖에서 곤충,과자등 먹이를 끌고와 저장해 놓는 곳 입니다. 두번째 방은 수개미의 방입니다. 수개미는 여왕개미와 결혼을 하는 개미인데요.  3번째 방은 여왕개미 방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여왕개미가 지내는 방이지요.여왕개미는 여기서 알을 낳습니다. 네 번째 방은 알방입니다. 알방은 여왕개미가 낳은 알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다섯 번째 방은 애벌레방 입니다. 애벌레 방은 알이 태어나면 지내는 곳이지요. 이  애벌레와 알은 수개미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여섯 번째 방과 일곱 번째방은 방은 고치와 번데기의 방입니다. 



 



그리고 개미는 집을 지을 때 비가 올 때 안전한가? 등 환경요소를 고려해 집을 짓습니다. 그래도 물이 차긴 찰 것입니다. 그럴 때 개미는 우선 완전히 잠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길을 끊고 안전한 곳으로 굴을 파 몸을 피신합니다. 그리고 개미는 무조건 땅에다 집을 짓진 않습니다. 어떤 개미는 나뭇잎 어떤 개미는 나무에다 집을 짓기도 합니다. 개미는 계급이  3개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는 여왕개미입니다. 여왕개미는 몸집이 크고 무리를 이끌며 알을 낳죠. 두 번째는 수개미입니다. 수개미는 여왕개미와 결혼을 하고 죽습니다. 마지막은 일개미입니다. 일개미는 집을 짓고 먹이를 모아 저장하고 집을 고치고 다른 무리 개미로부터 집을 지킵니다.



 



이렇게 완벽한 개미에도 적은 있습니다. 바로 개미핡기와 개미귀신입니다.  개미핡기는 긴 혀를 이용해 개미굴에 있는 개미를 먹습니다. 그리고 개미귀신은 잘 아시겠지만 자신의 몸으로 구멍을 따에 만든 다음 구멍에 들어가 개미가 구멍에 빠지면 개미의 채액을 빨아먹습니다.  그다음 개미는 온도에 따라 움직임이 다릅니다. 섭씨 0°C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섭씨 10°C에서는 움직이고 섭씨 30°C에서는 활발히 움직이다가 섭씨 45°C에서는 죽습니다.



 



개미는 지렁이,식물,곤충의 분비액 등 여러 가지를 즐겨 먹습니다. 곤충의 분비액 중 개미는 진딧물 꽁무니에서 나오는 단물을 빨아먹습니다.또 개미는 단것을 매우 좋아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탕 하나에 개미가 많이 모일 수 있을가요? 뭐 지나가다가 냄새를 맡고 갔을 수도 있었겠지만 모든 개미가 그러지는 않습니다. 한 음식에 믾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페로몬"때문입니다.  개미는 페로몬을 내뿜 습니다. 페로몬 냄새는 약하지만 개미의 더듬이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이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더듬이가 민감한 거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바로 개미의 더듬이가 냄새를 맡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가끔 유튜브를 보면 개미가 제일 빠른 길로  그러니까 목적지까지 제일 시간이 적게 걸리는 길로  간다는 내용의 유튜브가 있습니다.



그 이유도 페로몬 때문입니다. 개미가 목적지까지 빨리가기 위해 가장 짧은 길로 많이 갈테니 그길에는 페로몬이 많이 묻어 있을 것입니다. 그 길이 페로몬향이 강하니 다른 개미들도 그 길로 갈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개미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개미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제가 아는 종류는 많이 없지만 약12000에서 14000마리가 있다고 하네요. 또 개미는 힘이 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몸의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왜 몸의 크기가 작다고 힘이 세냐고요? 몸이 작아지면 체중 비례 근력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개미 만해지면 개미만큼 힘이 세질 것입니다.  



 



혹시 꿀단지 개미를 아시나요? 꿀단지개미들은  겨울에 개미들에게 꿀을 나눠주는 개미입니다. 개미가 엄청나게 많은데 꿀을 어떻게 다 나눠 줄까요? 그  이유는 우선 꿀단지 개미는 힌 마리가 아니고 자신의 몸의 100배정도가 될 때까지 꿀을 채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미는 몇 천만년 전부터 버섯 농사를 지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개미에 대해 많은 걸 소개해 보았습니다. 개미의 특징은 더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썼습니다.



이상  임홍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15

개미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곤충인 것 같아요. 쉽게 볼 수 있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개미에 대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또 잘 모를 수 있는데 개미에 대한 자료 조사를 많이 했어요. 홍래 기자의 말대로 개미에 대해 여러 가지 많은 걸 소개했는데, 그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아쉬운 점이기도 해요. 몇 가지를 추려 소개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 다른 주제로 계속 개미의 특성이 나열되다 보니까 글의 구성이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글의 제목을 그리고 <부지런한 개미>라고 했는데, 글의 내용과 제목도 잘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부지런한 개미라는 제목은 너무 뻔하기도 하고, 글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했을 때 개미의 부지런함을 소개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글의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도록 제목을 잘 짓는 것은 무척 중요해요. ^^ 글의 분량이 많다보니 띄어쓰기 실수한 곳도 꽤 있었어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한 곳은 확인하길 바랄게요. ^^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지을때] → [지을 때], [올때] → [올 때], [첫번째는] → [첫 번째는], [두번째는] → [두 번째는], [그이유도] → [그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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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추완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