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예전에는 텔레비전 화질조차 흐려서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불편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디지털 텔레비전으로 화질뿐만 아니라 영화도 볼 수 있고 이어폰으로 볼 수 있는 듯이 IT기술이 아주 많이 발전했다. 내가 5살 때 생각했던 소리있는 사진은 후진 핸드폰인 내 핸드폰에도 찍을 수 있게 기술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몇 년전, 새롭게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영상통화가 그 주인공이다. 영상통화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통화할 수 있다는 점이 시선을 끌었지만, 정작 화질이나 소리가 들리는 것은 일반 통화보다 더 좋지가 않다. 통화는 서로 소리가 잘 들려야지만 가능한 것인데, 영상 통화를 하면 말하는 소리가 지지직 거려서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 들을 수가 없다. 그리고 얼굴을 마주보아야 하는 화질도 중요한데, 화질은 예전 텔레비전의 화질처럼 그다지 좋지가 않다. 그나마도 요즘에는 조금 발전해서 조금 나아졌는데, 이 문제점 때문에 요즘은 대부분은 영상 통화보다는 일반 소리로만 통화를 하는 일반 통화를 더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여주는 네모난 칸이 있는데, 그 칸이 자신이 조절하기에는 조금 작은 핸드폰들이 있다.

 나는 영상통화를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의 편의와 제대로 된 영상통화를 위해서 이런 문제점들이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어서 이 문제점들이 고쳐져서 사람들이 편하게 마주보고 영상통화를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