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뫼비우스의 띠에 대하여...

2015.02.16

 아마 수학을 좋아하거나 여러가지 특이한 것을 좋아한다면 "뫼비우스의 띠"를 알 것이다. 뫼비우스의 띠는 일반 종이가 앞면과 뒷면이 있는 것과는 달리, 뫼비우스의 띠는 면이 한 면 밖에 없는 기상천외한 띠다. 뫼비우스의 띠는 이 띠를 발명한 수학자 뫼비우스의 이름을 따서 뫼비우스의 띠라고 불리고 있다.


 뫼비우스의 띠는 우리가 직접 만들 수 있는 띠다. 방법은 아주 쉽다. 안 쓰는 이면지를 가위로 길게 자른 후, 180도를 꺾어주면 완성이다. 완성한 후 면이  1개인지 2개인지 의심이 된다면 직접 연필이나 볼펜으로 시작점부터 선을 그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뫼비우스의 띠의 1/2 지점을 자르면 고리의 개수는 1개 뿐 인데, 놀랍게도 뫼비우스 띠의 2/3 지점을 자르면 고리의 수가 2개가 된다.


 뫼비우스의 띠는 우리가 쓰지는 않는 종이지만, 우리 수학과 과학의 큰 영항을 미친 발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세계 최초로 그 누구보다 먼저 면이 하나인 종이를 만든 뫼비우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2.17

재미있는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어요. 사진이나 그림이 함께 있다면 이해가 더 쉬운 기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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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뫼비우스띠는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