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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소확행 : 낙서명상
안녕하세요? 송예윤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저의 소확행을 소개해 보려고합니다.
먼저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게 소확행 뜻인데요. 말그대로 이 글에서는 저의 소확행과 그 소확행을 할 때 뭐가 좋은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소확행은 낙서하기입니다. 하지만 그냥 낙서가 아니라 저의 생각을 담는 낙서입니다. 이것을 낙서명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것입니다.
이 그림은 제가 이것을 그릴 때에 머리 속에 있었던 걸 그림 책인데요. 저는 그릴 때가 여름이여서 바다를 많이 가고 싶어했습니다. 중간에는 비금이 쳐저있고 바람 모양이 되어있는 것이 있죠? 이것은 바다에 바람이 부는 것을 표현한 겁니다. 그 왼쪽에는 바다를 표현한 것입니다. 바다모래에 있는 새발자국도 그렸고 젖은 모래도 표현 했습니다. 꼬리와 머리에 있는 YY는 제 이니셜입니다.
이렇게 낙서를 하면서 생각을 푸는 게 제 취미입니다. 가끔 그림그리고 낙서하는 게 귀찮을 때는 그려져있는 것에 색칠을 하는것도 낙서명상에 포함됩니다. 저는 봄길이라는 책을 갖고 있는데요. 눈치 채신분들 계신가요? 저 위에 낙서명상한것도 고래 그림은 제가 그린 것이 아니라 안에만 제가 채운 것입니다. 봄길이라는 책에는 그림 그릴 수 있는 칸,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는 칸, 낙서명상하는 칸, 엽서, 색칠공부 칸 정도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색칠한 그림인데요. 당연히 제가 그린 건 아니고 그려져 있는 것에 제가 색칠한 것입니다. 일부러 색감이 비슷하게 색칠했고, 이틀에 걸려서 색칠했습니다. 역시 그림은 자기 마음과 생각에 관련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한 날은 기분이 좋아서 치마와 옷을 예쁘게 칠할 수 있었는데 2번째 날은 친구와 싸워서 이상하게 색칠되어있습니다.
저의 소확행, 낙서명상을 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먼저,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안에 채울 때 바다를 생각하고 있어서 바다로 채웠듯이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도 생각이 달라서 색칠도 다르게 됐습니다.
다른 좋은점은 손버릇을 고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었는데 연필도 만지고, 색연필도 자주 만지다 보니 손톱 깨무는 버릇이 어느새 사라져있 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점은 취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취미는 자신이 재밌어하며 즐겨하는 것을 말합니다. 딱 뜻만 보면 취미는 많을 수록 좋을 것처럼 보이잖아요. 저는 그래서 요즘 낙서명상을 하며 취미를 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낙서명상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안좋은 손버릇도 고치고 취미를 기르면 좋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송예윤 기자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사진은 모두 제가 찍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7.11
첫 번째 그림은 낙서라기 보다는 멋진 작품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생각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마음을 정리한다니 참 좋은 취미네요. ^^ 낙서명상보다는 그림명상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 아무튼 예윤 기자의 취미 소개 잘 봤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와 맞춤법 실수한 곳을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있었던걸] → [있었던 걸], [되어있는것이] → [되어있는 것이], [푸는게] → [푸는 게], [낙서하는게] → [낙서하는 게], [정리할수] → [정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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