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 반 다빈치 뉴스 소식-고지윤 기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북소리에 당첨되어 다시 돌아온 고지윤 기자입니다.
당첨된 책은 바로(두구두구두구두구) '우리 반 다빈치'입니다!
표지는 위에 사진처럼 오다빈의 자기소개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진 일부 두 점,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이 있네요. 가운데에는 남자아이가 붓을 타고 있고요. 그럼 줄거리 소개로 가볼까요~~~~
------------------------------------------------에필로그----------------------------------------------------
다빈치는 어느날 눈을 떠 보니 조그만한 나무배를 타고 있었어요. 분명히 방금까지만 해도 제자들과 성에 누워 있었는데! 그 배를 모는 사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뱃사공 카론이였고 그 강은 스틱스 강 이였던거죠.
스틱스 강(책에선 그승으로 불림)의 규칙은 말을 걸지 않는 것 이였는데, 다빈치는 '모나리자'의 눈썹을 그리고싶어 오디세우스의 뒤를 이어 올리브 막대를 빼앗아 500년 후인 2020년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미션은 의미있는 일 한 가지 해오기. 2020년으로 온 다빈치는 12살 아이의 몸이 되있었어요.
오다빈의 일기장 안에 자기소개서
(이름:오다빈) (나이;12살) (사는 곳: 대한민국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아파트) (학교;개운 초등학교 5학년 5반 6번)
(별명:오징어) (좋아하는 음식:짜장면) (좋아하는 운동:없음) (싫어하는 것:수학,박신비) (좋아하는 것:그림 그리기, 게임 분석하기)
(싫어하는 것:전부.특히 수학, 위에도 말했지만.) (하고 싶은 말:아무도 나를 알지 못한다.)
오다빈의 가족
'엄마' 비행기 승무원. 항상 바빠 다빈이와 영상통화로 대화한다.
'아빠' 게임 개발자. 멀쩡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아스퍼거 증후군(폐쇄성 정신질환)을 겪고있는 아이들을 위한 인디게임(소수의 인원이 만드는 색다른 게임)을 만들고 있다. 매일 받아주지않는 회사들을 상대로 더 멋진 게임을 만들기 위해 다빈이의 아이디어를 빌린다.
---------------------------------------------------뉴스 시작(1)---------------------------------------------------------
안녕하세요. BOOK소리 뉴스의 고지윤 아나운서입니다.
{에필로그}에서 자기소개서 중 하고싶은 말이 확인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말일까요? 고지윤 기자.
네! 고지윤 기자입니다. 저는 '우리 반 다빈치'의 P.32~P.35에 있습니다. 이 곳은 (가명) 빈치다씨가 오**씨의 집, 오**의 일기장을 읽고있는 내용 중 한 장면입니다.
(아나운서) 그 곳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지금 32~35쪽에 있는 자기소개서에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한다'는 말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일지 고지윤 탐정이 조사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지는 내용은 없는 바입니다.
(탐정) 지금 저는 '오**씨는 왕따나 괴롭힘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더 따돌림을 심하게 받는 것을 알리기 위해 쓴 것으로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은 고지윤 탐정이 말한대로 탐사가 진행되고있는 바 입니다.
(아나운서) 네, 알겠습니다.
(기자) 이상 고지윤 기자였습니다.
(아나운서) 네, 수고하셨습니다.
---------------------------------------------------중간 해설(1)----------------------------------------------------
다빈치는 모나리자의 눈썹을 그리기 위해, 프랑스로 갈 생각을 하지만, 엄마아빠는 얼버무리며 넘어간다.
서운하던 찰나, 웹툰을 그리면 프랑스 항공권과 루브르 박물관 이용권을 준다는 소식에 참여 하지만...
'부민제'가 게임 데이터를 삭제해, 대회에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
---------------------------------------------------뉴스( 2)------------------------------------------------------------
(아나운서) 네, 다음은 지니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지니기자.
(기자) 네, 저는 {우리 반 다빈치} p.170~p.172쪽에 있습니다.
(아나운서) 지금 부민제가 오**이 (가명)빈치다인줄 안다고 한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부민제는 레오((가명)빈치다의 별명)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지금 유명 탐정인 알라딘 탐정이 이 사건을 맡았다 하는데요?
(기자) 네. 지금 알라딘 탐정에 의하면, 그 아이도 과거에서 왔다고 예상하고있습니다.
(아나운서)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자) 이상 {우리 반 다빈치}에서, 지니 기자였습니다.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중간 해설(2)-------------------------------------------------------
부민제의 정체는... 바로 미켈란젤로였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둘이서 합동 작품을 제안하고, 둘이 우승을 해, 프랑스에 갔다.
여기서 퀴즈!!!!! 미켈란젤로는 왜 프랑스로 가야했을까??? 댓글에 남겨주세요:D
하지만 눈썹이 없어도 사랑받는 모나리자를 위해, 그냥 저승으로 가기로 했다.
---------------------------------------------------------뉴스(3)-------------------------------------------------------------------
(아나운서) 이제 마지막으로, 자스민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자스민 기자.
(기자) 네, 자스민 기자입니다.
(아나운서) 다빈이에게 비밀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다빈이는 아스퍼거 증후군(폐쇄성 정신질환)앎고 있었습니다. 그 것을 알게 된 곳은 바로 비행기였기 때문에 부모님은 걱정했던 것 입니다.
(아나운서)네...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다고요...?
(기자)네... 아스퍼거 증후군을 위한 게임을 선보이고 오는길에 교통사고를...하지만!
(아나운서) ...네?!
(기자) 지금 이 순간! (가명)빈치다가 뱃사공 카론을 물에 빠트리고, 마빈이 아빠를 50년동안 살려내는데 성공합니다!
(아나운서) 다행이군요! 이 행복이 영원하길 빕니다.
(기자) 그럼 이상, 흔들거리는 나무배 위에서, 자스민 기자였습니다.
(아나운서)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오늘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긴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BOOK소리 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고지윤 기자
***다빈치와 오다빈을 뉴스 느낌을 내기 위해 (가명)빈치다와, 오**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고지윤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7.21
책 후기 글을 뉴스라는 형태를 활용해 뉴스 대본을 쓴 것 같은 느낌으로 표현한 점이 무척 신선하네요. 다만, 기사라고 보기에는 형식이 파격적이라서 조금 낯설기도 하네요. ^^;
창의적인 방법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하거나 이 책을 읽고 난 지윤 기자의 생각을 알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어요. 책의 내용과 줄거리, 그리고 책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표현할 수 있었다면 좋을 것 같네요. ^^
꼭 읽어볼게요!
추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