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있는 신기한 물고기들

2020.07.25

안녕하세요. 한울, 소울 기자 입니다.



 



오늘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있는 해조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족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우리나라 냇가에 있는 물고기들로 시작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대왕메기라는 녀석입니다.



 



 



 



수족관 설명에 따르면,



루어 낚시인이 지난 2008년에 한강에서 대왕메기를 잡아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크기가 110cm 정도나 되었다고 해요.



이 정도면 보통 크기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정도 키랑 맞먹는 길이입니다.



또한 이 대왕메기는 30cm나 되는 배스를 하루에 3마리 씩 먹거나, 또는 미꾸라지, 오징어, 대구살 등을 먹이로 받아 먹고 있대요.



 



 



 



이번에는 하천의 별 황금메기입니다.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서, 어두운 하천 바닥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천의 별이라는 별명이 붙어졌대요.



자연 재해 예지 능력이 있고, 부부 금슬과 자손 번창도 상징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행운의 열쇠 항금 미꾸리입니다.





 



붉은 눈과 황금빛을 내고 있어서, 훍 속이나 돌 틈에서 발견하면, 행운의 열쇠를 얻은 것과 여겨졌다고 합니다.



몸놀림이 날렵하고 온몸이 미끌미끌해서, 불운을 피하는 행운의 열쇠라 여겨집니다.



 



 



 



이번에는 한강의 수호자, 황금 쏘가리 입니다.





 



한강에 살며, 외래어종들로부터 우리 물고기를 지키는 한강의 수호자라고 해요.



화려한 황금빛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나쁜 기운을 없애주며, 재물운도 가져다 준다고 여겨집니다.



 



 



이번에는 무당 개구리입니다.



 





 



보호색 때문에 한 번에 찾기가 힘들죠?



해변가에 사는 개구리인데, 청개구리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조금 먼 곳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아마존 우림에 사는 물고기들입니다.



 





 



이 녀석은 아마존 우림에 사는 피라루쿠 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커보이나요?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큽니다.



 



몸집이 큰 덕분에 아마존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음식원이에요.



피라루쿠를 잡으면 마을 전체 사람들이 모여서 나눠 먹을 정도로 양이 많답니다.



 



 



 



 





 



이 녀석들은 닥터피쉬입니다.



구멍에 손을 넣으면 손에 있는 각질들을 닥터피쉬가 먹어줍니다.



닥터피쉬가 몸에 닿으면 간지러워요.



코로나 때문에 닥터피쉬 체험은 할 수 없었지만, 대신 사육사 선생님들이 주시는 먹이를 별도 먹는다고 해요.



 



 



 





 



이번에는 혹돔인데, 사진을 보시면 입을 벌리고 있고, 그 옆에 작은 물고기가 혹돔 입안에서 겁도 없이 움직이는 게 보여요. 혹돔 입 안에 있는 작은 물고기는 살벤자리 라는 물고기인데, 혹돔 입안에 있는 찌꺼기들을 먹고 살아요.



덕분에 혹돔은 치카를 안 해도 되는 장점이 있지요. 마치 악어 이빨에 있는 찌꺼기들을 먹는 악어새처럼, 이들은 서로 공생관계의 동물들입니다.



 



 



이번에는 정원장어를 소개할게요.



겁이 많아 모래 안에 집을 지어 놓고 사는데, 그 모습이 마치 풀잎 흔들리듯 춤추는 물 속 정원 같네요.



 





 



아래는 검은 점 곰치 라는 물고기입니다.



 





 



작은 상어나 문어를 잡아 먹는다고 해요.



상어는 늘 최고의 포식자라고 생각했는데, 작은 상어는 곰치같은 녀석들한테 잡아먹힌다는게 처음에는 조금 놀라웠어요. 또한 몸에 점이 많고, 몸도 길고 이빨도 있는데, 생긴게 꽤나 무섭게 생겼어요.



다음은 해파리 세상인데, 아래 사진은 말레이원앙해파리입니다.



 





 



해파리는 원래 투명한데, 빛이 있어야 눈에 잘 띄어요.



그리고 촉수 끝에는 독이 있어서, 먹이를 잡거나, 천적을 막을 때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펭귄 세상으로 가볼게요. 



아래 사진 속 펭귄들은 바로 젠투펭귄 입니다.



 





 



펭귄들이 평화롭게 다들 잘 있네요.



그런데 물속에서는 어떻게 헤엄을 칠까요?



 





 



물에서 미끄러지듯 수영을 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도 이렇게 수영을 할 수 있으면 엄청 빠를 것 같아요.



 



 



 



펭귄의 종류는 참 많습니다.



몸 크기도 많이 다르고, 사는 지역도 추운 남극부터 더운 적도 지방까지 다양해요.



 





 



 



 



 



네, 이상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있던 여러 물고기와 동물들을 소개해드렸어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재밌는 기사 거리로 돌아올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7.25

아쿠아리움에서 본 다양한 생물 소개 잘 봤어요. 생생한 사진 덕분에 아쿠아리움을 한 바퀴 둘러본 기분이 드네요. 각각 생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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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저도 만나보고 싶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한번 꼭 가보세요!❤
생생한 사진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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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조금 못 찍었는데...
 그래서 그나마 낳은 걸로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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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요.
 저의 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