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경복궁 경복궁에 갔다와서
안녕하세요?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인 한상빈 입니다.
저는 경복궁 답사를 다녀온 후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먼저 광화문 성곽과 문루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광화문 1층은 커다란 문이 있고 2개층의 문루이 있었다. 문루의 내림마루에는 잡상이 있는데
잡상이 많을수록 중요한 건물이라고 하셨다.
근정정,사정전에도 잡상이 있었고, 경회루에 제일 많은 잡상이 있었다.
광화문앞에 석상이 있는데 석상의 동물은 전설의 동물 해태다. 죄를 지은 사람이 앞을 지나가면
해태가 달려가서 혼내주는 전설이 내려온다고 합니다.
광화문과 흥례문을 지나면 영제교가 있다.영제교는 임금님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다리인데
옛날에는 다리 아래로 냇물이 흘렀고 임금과 백성을 분리하는 의미도 있다.
근정전은 임금과 대신들이 국사를 논하는 곳인데, 근정전의 바닥은 울퉁불퉁한 돌로 되어 있었다. 선생님께 물어보니 신하들이 뛰어다니지 말라고 울퉁불퉁하게 만든것이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12지간이 있는데 개와 돼지가 없었다.그 이유는 옛날에 개와 돼지를 궁궐 안으로 데려다 놓지 않았기 때문에다.
임금님의 침소인 강녕전의 아궁이에는 숯을 사용했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장작을 사용하면 실수로 불이 나서 화재로 임금님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인것 같았다.
왕비의 침소인 교태전에는 용마루가 없었다. 그 이유는 교태전은 임금님과 왕비의 합방하는 곳으로 용마루가 있으면 하늘의 기운을 막아서 세자를 못얻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임금님의 침소인 강녕전도 같은 이유에서 용마루가 없었다.
궁궐에는 마루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용마루는 일직선이고 맨윗 부분에 해당된다.
사선으로 내려온 마루는 경사가 있어서 내림마루라고 한다. 45도로 기울어진 추녀마루도 있다.
궁에서 연회를 여는곳이 경회루가 있었는데 경회루는 호수 가운데 기둥으로 받혀진 2층 건물이였다.
이 건물은 사각기둥과 원기둥이 섞여서 받히고 있었는데 주역의 음양오행을 가장 잘 표현해
지은 건물이라고 했다. 연회를 하기에는 너무 좋은곳인듯 하였다.
선생님께서 문화제는 지금 우리 시선으로 보면 유치하지만 그 시대의 시선으로 보면 가장 우수한
작품들이 궁에 만들어지고 그려진다고 하셨다.
600년전 왕의 생활 공간을 보면서 조금은 불편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때의 왕들은 많은 사람이
도와줘서 많은 일도 결정하고 멋지게 살았을거 같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유적지를 다녀와야겠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3.17
경복궁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잘 설명해 주었어요. 하지만 먼저 광화문 성곽과 문루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 이처럼 갑자기 어투가 바꾸었어요. 게다가 아무런 설명없이 알려주셨다고 나오니 의아해요. 어디서 누구에게 설명을 들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해요.
마지막으로